임현택 의협회장, 민주당 법사위 간사 면담…“정치권 설득에 총력”

입력 2024.09.24 (16:01) 수정 2024.09.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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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회장 등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오늘(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을 만나 의료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임 회장은 “국민들도 정부의 잘못된 정책 강행으로 의료체계가 회복 불능 상태로 붕괴하고 있고, 그 피해 국민이 입고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면서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고 의료계와 진정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목소리가 국회를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 정치권 설득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 회장은 지난 19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난 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비공개 간담을 하는 등 정치권과 잇따라 접촉해 의료 현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의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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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4 16:01:47
    • 수정2024-09-24 16:03:28
    사회
임현택 회장 등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오늘(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을 만나 의료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임 회장은 “국민들도 정부의 잘못된 정책 강행으로 의료체계가 회복 불능 상태로 붕괴하고 있고, 그 피해 국민이 입고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면서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고 의료계와 진정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목소리가 국회를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 정치권 설득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 회장은 지난 19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난 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비공개 간담을 하는 등 정치권과 잇따라 접촉해 의료 현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의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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