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추운 겨울이 되면 뜨끈한 아랫목이 그립듯.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주위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데요.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선행을 펼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20일이었죠. 스타들이 뜻 깊은 일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스타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음반을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6년 결성된 연예인 봉사 밴드 '컴패션 밴드'는 전 세계,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과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인터뷰> 차인표(연기자) : "저희는 이걸 그냥 앨범으로 보지 않습니다. 굶주린 아이의 한 끼 밥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아이의 도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결성 당시. 차인표씨를 포함한 6명으로 시작한 밴드가 지금은 120명이 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하죠.
<인터뷰> 주영훈-이윤미 부부 : "저희 컴패션 밴드는 임산부도 함께 활동하는 밴듭니다. 저희 아기가 컴패션 음악을 들으면 뱃속에서 춤을 춥니다."
<인터뷰> 유선(연기자) : "나눔의 시작은 정말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거든요. 그것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일단 시작해보는 용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오래전부터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부모역할을 자처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죠.
지난해 셋째 예진이를 입양. 현재 두 아이를 가슴으로 낳아 키우는 이들 부부의 눈에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신애라(연기자) : "우리 (셋째)예진이는 좀 터프하고요. (둘째) 예은이는 정말 여성스럽고 애교도 많고 사랑스럽고 다른 점도 많고 똑같은 점도 많고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선물을 준비한 최수종 씨.
역시 '이벤트쟁이'답게 아이들 챙기는 모습이 남다르죠? 이곳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를 잃고 어렵게 살아가는 아이들이라는데요.
두 아이의 부모로써 아이들을 보는 마음이 애틋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하희라(연기자) :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장 첫 번째 받을 수 있는 사랑이 부모에 대한 사랑이잖아요. 그것을 받지 못 했다 라는 게 마음이 아팠고..."
최근에는 어린이 화상환자들을 위한 자선앨범에도 참여했다고 하죠.
연예계 닭살커플 션-정혜영 부부는 매년 불우이웃들을 위해 특별한 결혼기념일을 보내기로 유명한데요.
<인터뷰> 정혜영(연기자) : "(올해 결혼기념일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어르신들 진지 맛있게 드시라고 '밥퍼'에다 드리고 인공 와우라고 귀가 안 들리는 아이들을 3살 이전에 수술시켜주면 회복이 된대요.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수술(도와주고 있어요)"
남에게 베푸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는 션-정혜영 부부, 최근에는 루게릭 병 환우들을 위해 거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빼닮은 두 사람이죠?
기부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늘 좋은 일에 앞장서는 김장훈씨.
<인터뷰> 김장훈(가수) : "이것도 자기를 위한 거에요. 남을 위하는 게. 어떤 일이든지 자기가 즐거워하는 거거든요. 엄밀히 따지면 고마울 것도 없는거에요. 전 국민들이 조금씩 기부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면 굉장히 따뜻한 세상이 될 것 같아요."
스타들은 그들의 애장품을 기증해 얻은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힘이 되 주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제동(방송인) : "저는 야구 유니폼..이제 입고 뛸 게 없는데 큰일났습니다."
<인터뷰> 김C(가수) : "'1박 2일'때 쓰고 다니던 모자는 너무 지저분해서 그걸 드리긴 너무 죄송하고 (디자인이) 같은 모자를 기증했습니다."
멋진 남자 소지섭씨도 꽤 오래전부터 팬들과 함께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빨래를 하는 모습하며 아이들과 장난치며 놀아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죠?
2004년 '사랑의 밥차'를 만든 정준호씨는 매달 사회복지시설에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전국 곳곳 안 가본 곳이 없다죠.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예지원(연기자) : "가장 큰 기쁨은 주는 행복이라고 하잖아요."
<인터뷰> 황보(가수) : "여러분도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선(연기자) : "여러분들 마음을 활짝 여시고 모두가 살기 힘들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잠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슴 따뜻한 스타들의 아름다운선행현장 이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뜨끈한 아랫목이 그립듯.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주위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데요.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선행을 펼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20일이었죠. 스타들이 뜻 깊은 일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스타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음반을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6년 결성된 연예인 봉사 밴드 '컴패션 밴드'는 전 세계,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과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인터뷰> 차인표(연기자) : "저희는 이걸 그냥 앨범으로 보지 않습니다. 굶주린 아이의 한 끼 밥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아이의 도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결성 당시. 차인표씨를 포함한 6명으로 시작한 밴드가 지금은 120명이 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하죠.
<인터뷰> 주영훈-이윤미 부부 : "저희 컴패션 밴드는 임산부도 함께 활동하는 밴듭니다. 저희 아기가 컴패션 음악을 들으면 뱃속에서 춤을 춥니다."
<인터뷰> 유선(연기자) : "나눔의 시작은 정말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거든요. 그것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일단 시작해보는 용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오래전부터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부모역할을 자처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죠.
지난해 셋째 예진이를 입양. 현재 두 아이를 가슴으로 낳아 키우는 이들 부부의 눈에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신애라(연기자) : "우리 (셋째)예진이는 좀 터프하고요. (둘째) 예은이는 정말 여성스럽고 애교도 많고 사랑스럽고 다른 점도 많고 똑같은 점도 많고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선물을 준비한 최수종 씨.
역시 '이벤트쟁이'답게 아이들 챙기는 모습이 남다르죠? 이곳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를 잃고 어렵게 살아가는 아이들이라는데요.
두 아이의 부모로써 아이들을 보는 마음이 애틋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하희라(연기자) :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장 첫 번째 받을 수 있는 사랑이 부모에 대한 사랑이잖아요. 그것을 받지 못 했다 라는 게 마음이 아팠고..."
최근에는 어린이 화상환자들을 위한 자선앨범에도 참여했다고 하죠.
연예계 닭살커플 션-정혜영 부부는 매년 불우이웃들을 위해 특별한 결혼기념일을 보내기로 유명한데요.
<인터뷰> 정혜영(연기자) : "(올해 결혼기념일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어르신들 진지 맛있게 드시라고 '밥퍼'에다 드리고 인공 와우라고 귀가 안 들리는 아이들을 3살 이전에 수술시켜주면 회복이 된대요.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수술(도와주고 있어요)"
남에게 베푸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는 션-정혜영 부부, 최근에는 루게릭 병 환우들을 위해 거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빼닮은 두 사람이죠?
기부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늘 좋은 일에 앞장서는 김장훈씨.
<인터뷰> 김장훈(가수) : "이것도 자기를 위한 거에요. 남을 위하는 게. 어떤 일이든지 자기가 즐거워하는 거거든요. 엄밀히 따지면 고마울 것도 없는거에요. 전 국민들이 조금씩 기부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면 굉장히 따뜻한 세상이 될 것 같아요."
스타들은 그들의 애장품을 기증해 얻은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힘이 되 주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제동(방송인) : "저는 야구 유니폼..이제 입고 뛸 게 없는데 큰일났습니다."
<인터뷰> 김C(가수) : "'1박 2일'때 쓰고 다니던 모자는 너무 지저분해서 그걸 드리긴 너무 죄송하고 (디자인이) 같은 모자를 기증했습니다."
멋진 남자 소지섭씨도 꽤 오래전부터 팬들과 함께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빨래를 하는 모습하며 아이들과 장난치며 놀아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죠?
2004년 '사랑의 밥차'를 만든 정준호씨는 매달 사회복지시설에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전국 곳곳 안 가본 곳이 없다죠.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예지원(연기자) : "가장 큰 기쁨은 주는 행복이라고 하잖아요."
<인터뷰> 황보(가수) : "여러분도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선(연기자) : "여러분들 마음을 활짝 여시고 모두가 살기 힘들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잠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슴 따뜻한 스타들의 아름다운선행현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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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가슴 따뜻한 스타, “선행은 나를 위한 것!”
-
- 입력 2009-11-25 08:26:42

<리포트>
추운 겨울이 되면 뜨끈한 아랫목이 그립듯.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주위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데요.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선행을 펼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20일이었죠. 스타들이 뜻 깊은 일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스타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음반을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6년 결성된 연예인 봉사 밴드 '컴패션 밴드'는 전 세계,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과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인터뷰> 차인표(연기자) : "저희는 이걸 그냥 앨범으로 보지 않습니다. 굶주린 아이의 한 끼 밥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아이의 도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결성 당시. 차인표씨를 포함한 6명으로 시작한 밴드가 지금은 120명이 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하죠.
<인터뷰> 주영훈-이윤미 부부 : "저희 컴패션 밴드는 임산부도 함께 활동하는 밴듭니다. 저희 아기가 컴패션 음악을 들으면 뱃속에서 춤을 춥니다."
<인터뷰> 유선(연기자) : "나눔의 시작은 정말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거든요. 그것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일단 시작해보는 용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오래전부터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부모역할을 자처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죠.
지난해 셋째 예진이를 입양. 현재 두 아이를 가슴으로 낳아 키우는 이들 부부의 눈에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신애라(연기자) : "우리 (셋째)예진이는 좀 터프하고요. (둘째) 예은이는 정말 여성스럽고 애교도 많고 사랑스럽고 다른 점도 많고 똑같은 점도 많고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선물을 준비한 최수종 씨.
역시 '이벤트쟁이'답게 아이들 챙기는 모습이 남다르죠? 이곳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를 잃고 어렵게 살아가는 아이들이라는데요.
두 아이의 부모로써 아이들을 보는 마음이 애틋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하희라(연기자) :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장 첫 번째 받을 수 있는 사랑이 부모에 대한 사랑이잖아요. 그것을 받지 못 했다 라는 게 마음이 아팠고..."
최근에는 어린이 화상환자들을 위한 자선앨범에도 참여했다고 하죠.
연예계 닭살커플 션-정혜영 부부는 매년 불우이웃들을 위해 특별한 결혼기념일을 보내기로 유명한데요.
<인터뷰> 정혜영(연기자) : "(올해 결혼기념일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어르신들 진지 맛있게 드시라고 '밥퍼'에다 드리고 인공 와우라고 귀가 안 들리는 아이들을 3살 이전에 수술시켜주면 회복이 된대요.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수술(도와주고 있어요)"
남에게 베푸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는 션-정혜영 부부, 최근에는 루게릭 병 환우들을 위해 거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빼닮은 두 사람이죠?
기부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늘 좋은 일에 앞장서는 김장훈씨.
<인터뷰> 김장훈(가수) : "이것도 자기를 위한 거에요. 남을 위하는 게. 어떤 일이든지 자기가 즐거워하는 거거든요. 엄밀히 따지면 고마울 것도 없는거에요. 전 국민들이 조금씩 기부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면 굉장히 따뜻한 세상이 될 것 같아요."
스타들은 그들의 애장품을 기증해 얻은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힘이 되 주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제동(방송인) : "저는 야구 유니폼..이제 입고 뛸 게 없는데 큰일났습니다."
<인터뷰> 김C(가수) : "'1박 2일'때 쓰고 다니던 모자는 너무 지저분해서 그걸 드리긴 너무 죄송하고 (디자인이) 같은 모자를 기증했습니다."
멋진 남자 소지섭씨도 꽤 오래전부터 팬들과 함께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빨래를 하는 모습하며 아이들과 장난치며 놀아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죠?
2004년 '사랑의 밥차'를 만든 정준호씨는 매달 사회복지시설에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전국 곳곳 안 가본 곳이 없다죠.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예지원(연기자) : "가장 큰 기쁨은 주는 행복이라고 하잖아요."
<인터뷰> 황보(가수) : "여러분도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선(연기자) : "여러분들 마음을 활짝 여시고 모두가 살기 힘들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잠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슴 따뜻한 스타들의 아름다운선행현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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