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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수도권 유치원·학교 등교수업 재개…인원 제한
입력 2020.09.21 (12:13) 수정 2020.09.21 (13:1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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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오늘 등교수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때문에 아직 모든 학생이 다 등교할 수는 없고, 한두 학년씩 돌아가며 등교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용하던 초등학교에 오랜만에 활기가 돕니다.

이 학교는 오늘 3학년과 6학년, 350여 명이 등교했습니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3학년과 6학년 등교 시간을 20분 다르게 했고, 출입문도 따로 쓰도록 했습니다.

전국 학교 40% 정도가 몰려있는 수도권 지역의 등교수업이 재개됐습니다.

서울 2천여 곳, 경기 4천2백여 곳, 인천 8백여 곳에 이르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교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지난달 26일 전면 원격수업을 시작한지 거의 한 달 만입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하루에 등교할 수 있는 학생 수는 제한됩니다.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 학생만 등교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격주로 등교하거나,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등교하고, 학교에 가지 않는 날에는 원격수업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동안 입시 준비를 위해 예외적으로 매일 등교했던 고3 학생들도 수시 학생부 작성이 끝남에 따라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도 수도권과 똑같은 밀집도 기준이 적용되지만,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밀집도를 일부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와 경북, 제주, 그리고 원주를 제외한 강원 지역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재학생의 3분의 2까지 등교할 수 있습니다.

이번 등교수업의 밀집도 기준은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 11일까지 유지됩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초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등을 지켜보며 추후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영상취재:박세준 유용규/영상편집:안영아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수도권 유치원·학교 등교수업 재개…인원 제한
    • 입력 2020-09-21 12:13:38
    • 수정2020-09-21 13:13:09
    뉴스 12
[앵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오늘 등교수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때문에 아직 모든 학생이 다 등교할 수는 없고, 한두 학년씩 돌아가며 등교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용하던 초등학교에 오랜만에 활기가 돕니다.

이 학교는 오늘 3학년과 6학년, 350여 명이 등교했습니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3학년과 6학년 등교 시간을 20분 다르게 했고, 출입문도 따로 쓰도록 했습니다.

전국 학교 40% 정도가 몰려있는 수도권 지역의 등교수업이 재개됐습니다.

서울 2천여 곳, 경기 4천2백여 곳, 인천 8백여 곳에 이르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교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지난달 26일 전면 원격수업을 시작한지 거의 한 달 만입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하루에 등교할 수 있는 학생 수는 제한됩니다.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 학생만 등교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격주로 등교하거나,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등교하고, 학교에 가지 않는 날에는 원격수업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동안 입시 준비를 위해 예외적으로 매일 등교했던 고3 학생들도 수시 학생부 작성이 끝남에 따라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도 수도권과 똑같은 밀집도 기준이 적용되지만,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밀집도를 일부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와 경북, 제주, 그리고 원주를 제외한 강원 지역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재학생의 3분의 2까지 등교할 수 있습니다.

이번 등교수업의 밀집도 기준은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 11일까지 유지됩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초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등을 지켜보며 추후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영상취재:박세준 유용규/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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