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플러스] 美 “‘틱톡’이 국가 안보 위협”

입력 2019.11.13 (20:43) 수정 2019.11.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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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중국의 동영상 공유 어플, '틱톡'을 사용하는 것이 미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타임지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의 척슈머 원내대표가 라이언 맥카시 육군장관에게 보낸 서한에 따르면 "틱톡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중국 정부가 이를 활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잠재적 국가안보 위협을 점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틱톡을 포함한 중국 소셜미디어를 육군 신병 모집에 이용하지 말라고 강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틱톡은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데요.

틱톡 관계자는 "사용자의 데이터가 중국을 포함해 어느 나라에서도 사용되지 않는다"며 미국 규제 당국의 지적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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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3 20:44:19
    • 수정2019-11-13 20:47:39
    글로벌24
군대에서 중국의 동영상 공유 어플, '틱톡'을 사용하는 것이 미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타임지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의 척슈머 원내대표가 라이언 맥카시 육군장관에게 보낸 서한에 따르면 "틱톡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중국 정부가 이를 활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잠재적 국가안보 위협을 점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틱톡을 포함한 중국 소셜미디어를 육군 신병 모집에 이용하지 말라고 강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틱톡은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데요.

틱톡 관계자는 "사용자의 데이터가 중국을 포함해 어느 나라에서도 사용되지 않는다"며 미국 규제 당국의 지적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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