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스포츠] 학교가 좋아졌어요!
입력 2012.12.20 (21:54)
수정 2012.12.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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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지루하기만 할텐데요,
그런데 호주에서는 농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등학교에 다니는 사하르는 요즘 학교 생활이 즐겁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뭐든지 솔선수범합니다.
이틀에 한번꼴로 결석하던 사하르를 바꿔놓은건 금요일마다 하는 농구교실.
한 주에 하루라도 수업에 빠지면 운동을 즐길 수 없는 노 스쿨 노 플레이 프로그램 덕분입니다.
<인터뷰> 사하르 : "원래는 학교를 안좋아했었어요. 하지만 프로그램을 시작한 뒤로 농구하는 걸 엄청 즐기게 되고 책도 많이 읽고 있어요."
호주농구협회가 지난해 도입한 노 스쿨 노 플레이를 통해, 문제 학생들의 출석률은 90%이상 높아졌습니다.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학교가 주요 대상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외에도 올바른 영양섭취까지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교장 선생님 : "학생들이 목표를 정해서 자신을 보살피고 자신이 소중하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 목푭니다."
지루했던 학교가 운동을 통해 재미있는 학교로 바뀌는 것, 이것이 바로 세상을 움직이는 스포츠의 힘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지루하기만 할텐데요,
그런데 호주에서는 농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등학교에 다니는 사하르는 요즘 학교 생활이 즐겁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뭐든지 솔선수범합니다.
이틀에 한번꼴로 결석하던 사하르를 바꿔놓은건 금요일마다 하는 농구교실.
한 주에 하루라도 수업에 빠지면 운동을 즐길 수 없는 노 스쿨 노 플레이 프로그램 덕분입니다.
<인터뷰> 사하르 : "원래는 학교를 안좋아했었어요. 하지만 프로그램을 시작한 뒤로 농구하는 걸 엄청 즐기게 되고 책도 많이 읽고 있어요."
호주농구협회가 지난해 도입한 노 스쿨 노 플레이를 통해, 문제 학생들의 출석률은 90%이상 높아졌습니다.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학교가 주요 대상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외에도 올바른 영양섭취까지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교장 선생님 : "학생들이 목표를 정해서 자신을 보살피고 자신이 소중하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 목푭니다."
지루했던 학교가 운동을 통해 재미있는 학교로 바뀌는 것, 이것이 바로 세상을 움직이는 스포츠의 힘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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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스포츠] 학교가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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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0 21:53:26
- 수정2012-12-20 22: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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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지루하기만 할텐데요,
그런데 호주에서는 농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등학교에 다니는 사하르는 요즘 학교 생활이 즐겁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뭐든지 솔선수범합니다.
이틀에 한번꼴로 결석하던 사하르를 바꿔놓은건 금요일마다 하는 농구교실.
한 주에 하루라도 수업에 빠지면 운동을 즐길 수 없는 노 스쿨 노 플레이 프로그램 덕분입니다.
<인터뷰> 사하르 : "원래는 학교를 안좋아했었어요. 하지만 프로그램을 시작한 뒤로 농구하는 걸 엄청 즐기게 되고 책도 많이 읽고 있어요."
호주농구협회가 지난해 도입한 노 스쿨 노 플레이를 통해, 문제 학생들의 출석률은 90%이상 높아졌습니다.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학교가 주요 대상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외에도 올바른 영양섭취까지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교장 선생님 : "학생들이 목표를 정해서 자신을 보살피고 자신이 소중하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 목푭니다."
지루했던 학교가 운동을 통해 재미있는 학교로 바뀌는 것, 이것이 바로 세상을 움직이는 스포츠의 힘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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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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