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1개 무게” 21주 만에 태어난 아기…첫돌과 함께 기네스 등재 [잇슈 SNS]

입력 2025.07.28 (07:30) 수정 2025.07.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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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사과 한 개만 한 무게로 태어났지만 무사히 첫돌을 맞으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미국 아기입니다.

엄마 아빠의 관심을 한 몸을 받으며 방긋방긋 미소를 멈추지 않는 이 아기!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행복한 첫 생일을 맞은 '내시 킨'입니다.

사실 내시는 지난해 7월 5일 예정일을 133일이나 앞두고 임신 21주 만에 세상 빛을 본 조산아였는데요.

당시 내시의 몸무게는 고작 사과 한 개 정도인 280여g에 불과했고 성인 남성이 손바닥을 쫙 펴면 온몸이 다 가려질 만큼 작았다고 합니다.

곧바로 내시는 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로 옮겨져 6개월간 치료를 받았는데요.

치료 기간 내내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내시는 희박한 생존율을 뚫고 지난 1월 퇴원한 뒤 무사히 첫 생일까지 맞이하며 '세계에서 가장 이르게 태어나 생존한 아기'로 기네스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고 합니다.

여전히 산소호흡기와 영양 공급 튜브를 사용하며 꾸준한 치료와 관찰이 필요하지만, 담당 의료진은 내시는 놀라운 회복력과 희망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면서 조산아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는 주인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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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7-28 0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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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관심을 한 몸을 받으며 방긋방긋 미소를 멈추지 않는 이 아기!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행복한 첫 생일을 맞은 '내시 킨'입니다.

사실 내시는 지난해 7월 5일 예정일을 133일이나 앞두고 임신 21주 만에 세상 빛을 본 조산아였는데요.

당시 내시의 몸무게는 고작 사과 한 개 정도인 280여g에 불과했고 성인 남성이 손바닥을 쫙 펴면 온몸이 다 가려질 만큼 작았다고 합니다.

곧바로 내시는 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로 옮겨져 6개월간 치료를 받았는데요.

치료 기간 내내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내시는 희박한 생존율을 뚫고 지난 1월 퇴원한 뒤 무사히 첫 생일까지 맞이하며 '세계에서 가장 이르게 태어나 생존한 아기'로 기네스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고 합니다.

여전히 산소호흡기와 영양 공급 튜브를 사용하며 꾸준한 치료와 관찰이 필요하지만, 담당 의료진은 내시는 놀라운 회복력과 희망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면서 조산아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는 주인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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