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평양 무인기 의혹 계속 조사 중”

입력 2025.07.08 (17:12) 수정 2025.07.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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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유엔군사령부는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릭 매콜리 유엔사 부사령관은 오늘 유엔사 창설 75주년 기념식 계기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관련 정보가 필요로 하는 측에 제공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0월 한국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으며, 당시 유엔사는 "정전협정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현재도 '무인기 의혹을 계속 조사 중'이라는 유엔사 부사령관의 발언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살펴보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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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사 “평양 무인기 의혹 계속 조사 중”
    • 입력 2025-07-08 17:12:47
    • 수정2025-07-08 17: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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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유엔군사령부는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릭 매콜리 유엔사 부사령관은 오늘 유엔사 창설 75주년 기념식 계기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관련 정보가 필요로 하는 측에 제공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0월 한국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으며, 당시 유엔사는 "정전협정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현재도 '무인기 의혹을 계속 조사 중'이라는 유엔사 부사령관의 발언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살펴보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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