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

입력 2025.06.21 (21:34) 수정 2025.06.21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 원 단독 선두 전북이 송민규의 동점 골로 서울과 비겨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굵은 빗줄기에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전북과 서울의 이른바 전설매치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몰렸습니다.

포문은 서울이 먼저 열었습니다.

전반 24분 린가드가 크로스를 올리자 과거 전북에서 뛰었던 류재문이 뛰어올라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북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전진우 대신 선발 출전한 이승우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는데요.

전반 추가 시간 송민규가 과감한 돌파에 이어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해 홈 팬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5년 만의 5연승은 좌절됐지만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전북이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
    • 입력 2025-06-21 21:34:44
    • 수정2025-06-21 21:47:36
    뉴스 9
프로축구 K리그 원 단독 선두 전북이 송민규의 동점 골로 서울과 비겨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굵은 빗줄기에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전북과 서울의 이른바 전설매치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몰렸습니다.

포문은 서울이 먼저 열었습니다.

전반 24분 린가드가 크로스를 올리자 과거 전북에서 뛰었던 류재문이 뛰어올라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북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전진우 대신 선발 출전한 이승우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는데요.

전반 추가 시간 송민규가 과감한 돌파에 이어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해 홈 팬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5년 만의 5연승은 좌절됐지만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전북이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