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선’ 강연호 도의원 영결식, 의회장으로 거행

지난 28일 타계한 고 강연호 제주도의원의 영결식이 제주도의회장으로 거행됐습니다.

도의회 앞마당에서 엄수된 오늘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의원, 지역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상봉 의장은 조사를 통해 "강 의원은 언제나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묵묵히 책임을 다했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서귀포 표선 출신인 고 강 의원은 2014년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10대 도의회에 입성한 뒤 3선에 성공하며 11년간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암 투병을 하다 유명을 달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