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수도권 표심 공략 “이재명 성남의료원 방치…치적 쌓기 정치”
입력 2025.05.21 (18:18)
수정 2025.05.21 (18: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오늘(21일) 청년과 의료인을 만나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경기 성남의료원을 찾아 “(공공의료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이재명 후보 생각을 오늘 방문으로 동의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 3천4백억 누적 지원이 있었음에도, 아직 (성남의료원이) 기획된 것만큼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성남 공공의료 상태 본다고 하더라도 변호인 시절부터 역점 추진했던 시설이 500여 개 중 200여 개 병상이 방치돼 있다면 해결하기 위해 책임 있는 행동 해야 했다”며 “본인 치적으로 포장하면서 사후관리가 안되는 건 전형적인 치적 쌓기 정치가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 의료를 공공 의료로 해결하겠다는 발상 또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라며 “이재명 의료 정책의 비현실성을 짚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전 경기 성남 가천대학교 학생 식당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최저임금과 청년 창업, 일자리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후보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왔다는 학생을 향해 “대한민국의 이공계 괜찮은 자리들이 앞으로, 지방으로 많이 이전될 것”이라며 “지방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좀 적어져야 한다. 수도권에서만 살아온 분들이 놀라워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단일화 설득을 위해 찾아온 안철수 의원과도 20여 분 동안 대화했지만, 단일화와 관련한 큰 진전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경기 성남의료원을 찾아 “(공공의료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이재명 후보 생각을 오늘 방문으로 동의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 3천4백억 누적 지원이 있었음에도, 아직 (성남의료원이) 기획된 것만큼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성남 공공의료 상태 본다고 하더라도 변호인 시절부터 역점 추진했던 시설이 500여 개 중 200여 개 병상이 방치돼 있다면 해결하기 위해 책임 있는 행동 해야 했다”며 “본인 치적으로 포장하면서 사후관리가 안되는 건 전형적인 치적 쌓기 정치가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 의료를 공공 의료로 해결하겠다는 발상 또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라며 “이재명 의료 정책의 비현실성을 짚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전 경기 성남 가천대학교 학생 식당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최저임금과 청년 창업, 일자리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후보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왔다는 학생을 향해 “대한민국의 이공계 괜찮은 자리들이 앞으로, 지방으로 많이 이전될 것”이라며 “지방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좀 적어져야 한다. 수도권에서만 살아온 분들이 놀라워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단일화 설득을 위해 찾아온 안철수 의원과도 20여 분 동안 대화했지만, 단일화와 관련한 큰 진전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준석, 수도권 표심 공략 “이재명 성남의료원 방치…치적 쌓기 정치”
-
- 입력 2025-05-21 18:18:34
- 수정2025-05-21 18:24:20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오늘(21일) 청년과 의료인을 만나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경기 성남의료원을 찾아 “(공공의료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이재명 후보 생각을 오늘 방문으로 동의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 3천4백억 누적 지원이 있었음에도, 아직 (성남의료원이) 기획된 것만큼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성남 공공의료 상태 본다고 하더라도 변호인 시절부터 역점 추진했던 시설이 500여 개 중 200여 개 병상이 방치돼 있다면 해결하기 위해 책임 있는 행동 해야 했다”며 “본인 치적으로 포장하면서 사후관리가 안되는 건 전형적인 치적 쌓기 정치가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 의료를 공공 의료로 해결하겠다는 발상 또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라며 “이재명 의료 정책의 비현실성을 짚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전 경기 성남 가천대학교 학생 식당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최저임금과 청년 창업, 일자리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후보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왔다는 학생을 향해 “대한민국의 이공계 괜찮은 자리들이 앞으로, 지방으로 많이 이전될 것”이라며 “지방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좀 적어져야 한다. 수도권에서만 살아온 분들이 놀라워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단일화 설득을 위해 찾아온 안철수 의원과도 20여 분 동안 대화했지만, 단일화와 관련한 큰 진전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경기 성남의료원을 찾아 “(공공의료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이재명 후보 생각을 오늘 방문으로 동의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 3천4백억 누적 지원이 있었음에도, 아직 (성남의료원이) 기획된 것만큼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성남 공공의료 상태 본다고 하더라도 변호인 시절부터 역점 추진했던 시설이 500여 개 중 200여 개 병상이 방치돼 있다면 해결하기 위해 책임 있는 행동 해야 했다”며 “본인 치적으로 포장하면서 사후관리가 안되는 건 전형적인 치적 쌓기 정치가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 의료를 공공 의료로 해결하겠다는 발상 또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라며 “이재명 의료 정책의 비현실성을 짚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전 경기 성남 가천대학교 학생 식당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최저임금과 청년 창업, 일자리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후보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왔다는 학생을 향해 “대한민국의 이공계 괜찮은 자리들이 앞으로, 지방으로 많이 이전될 것”이라며 “지방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좀 적어져야 한다. 수도권에서만 살아온 분들이 놀라워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단일화 설득을 위해 찾아온 안철수 의원과도 20여 분 동안 대화했지만, 단일화와 관련한 큰 진전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이유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