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한국 영화, 칸영화제 초청 불발…이유는?
입력 2025.04.11 (07:01)
수정 2025.04.1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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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컬처' 시작합니다.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에서 올해는 한국 장편 영화를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우리 영화가 단 한 작품도 초대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 건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현지 시각 10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제78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명단 어디에도 한국 영화는 없었는데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 등 유명 감독들의 작품이 출품됐지만 진출에 실패했고, '박찬욱' 감독과 '나홍진' 감독의 신작은 아직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라 출품하지 못했습니다.
2000년대부터 한국 영화는 거의 매년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왔는데요.
특히 2019년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3년 뒤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가 나란히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한국 영화가 아예 없는 올해는 극히 이례적 상황이란 평가 속에 영화계는 칸영화제 측의 추가 명단 발표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에서 올해는 한국 장편 영화를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우리 영화가 단 한 작품도 초대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 건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현지 시각 10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제78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명단 어디에도 한국 영화는 없었는데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 등 유명 감독들의 작품이 출품됐지만 진출에 실패했고, '박찬욱' 감독과 '나홍진' 감독의 신작은 아직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라 출품하지 못했습니다.
2000년대부터 한국 영화는 거의 매년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왔는데요.
특히 2019년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3년 뒤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가 나란히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한국 영화가 아예 없는 올해는 극히 이례적 상황이란 평가 속에 영화계는 칸영화제 측의 추가 명단 발표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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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1 08:15:32

안녕하십니까, '잇슈컬처' 시작합니다.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에서 올해는 한국 장편 영화를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우리 영화가 단 한 작품도 초대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 건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현지 시각 10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제78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명단 어디에도 한국 영화는 없었는데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 등 유명 감독들의 작품이 출품됐지만 진출에 실패했고, '박찬욱' 감독과 '나홍진' 감독의 신작은 아직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라 출품하지 못했습니다.
2000년대부터 한국 영화는 거의 매년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왔는데요.
특히 2019년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3년 뒤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가 나란히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한국 영화가 아예 없는 올해는 극히 이례적 상황이란 평가 속에 영화계는 칸영화제 측의 추가 명단 발표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에서 올해는 한국 장편 영화를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우리 영화가 단 한 작품도 초대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 건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현지 시각 10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제78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명단 어디에도 한국 영화는 없었는데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 등 유명 감독들의 작품이 출품됐지만 진출에 실패했고, '박찬욱' 감독과 '나홍진' 감독의 신작은 아직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라 출품하지 못했습니다.
2000년대부터 한국 영화는 거의 매년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왔는데요.
특히 2019년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3년 뒤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가 나란히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한국 영화가 아예 없는 올해는 극히 이례적 상황이란 평가 속에 영화계는 칸영화제 측의 추가 명단 발표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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