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요 주한대사에 ‘한덕수 복귀’ 설명…조셉 윤 “한미동맹 지지 확고”

입력 2025.03.24 (13:50) 수정 2025.03.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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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이 나오자 주요국 주한대사에게 국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오늘(24일) 오전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통화하고,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소추안 기각 결정을 설명한 뒤 한미 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자고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한편, 정병원 차관보는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총괄공사,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통화하고, 앞으로도 양국과의 관계가 변함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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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4 13:50:22
    • 수정2025-03-24 14:04:15
    정치
외교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이 나오자 주요국 주한대사에게 국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오늘(24일) 오전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통화하고,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소추안 기각 결정을 설명한 뒤 한미 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자고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한편, 정병원 차관보는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총괄공사,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통화하고, 앞으로도 양국과의 관계가 변함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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