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유족 모욕 글 게시자 검거
입력 2025.01.04 (17:46)
수정 2025.01.04 (1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인터넷에 악성 글을 게시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4일) 오후 2시쯤 형법상 모욕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30대 남성을 서울 자택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참사 발생 사흘째이던 지난달 31일 인터넷 게시판에 일가족 9명이 숨진 희생자 가족과 관련해 '많은 돈을 받게 돼 신이 날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희생자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뉴스를 보고 그냥 작성했다. 반성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또 다른 게시물을 작성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4일) 오후 2시쯤 형법상 모욕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30대 남성을 서울 자택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참사 발생 사흘째이던 지난달 31일 인터넷 게시판에 일가족 9명이 숨진 희생자 가족과 관련해 '많은 돈을 받게 돼 신이 날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희생자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뉴스를 보고 그냥 작성했다. 반성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또 다른 게시물을 작성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유족 모욕 글 게시자 검거
-
- 입력 2025-01-04 17:46:30
- 수정2025-01-04 19:23:24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인터넷에 악성 글을 게시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4일) 오후 2시쯤 형법상 모욕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30대 남성을 서울 자택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참사 발생 사흘째이던 지난달 31일 인터넷 게시판에 일가족 9명이 숨진 희생자 가족과 관련해 '많은 돈을 받게 돼 신이 날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희생자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뉴스를 보고 그냥 작성했다. 반성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또 다른 게시물을 작성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4일) 오후 2시쯤 형법상 모욕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30대 남성을 서울 자택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참사 발생 사흘째이던 지난달 31일 인터넷 게시판에 일가족 9명이 숨진 희생자 가족과 관련해 '많은 돈을 받게 돼 신이 날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희생자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뉴스를 보고 그냥 작성했다. 반성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또 다른 게시물을 작성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
-
김호 기자 kh@kbs.co.kr
김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