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음성기록장치 녹취록 작성 오늘 완료…나머지 엔진도 인양”
입력 2025.01.04 (16:58)
수정 2025.01.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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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을 밝힐 단서가 될 블랙박스 가운데 음성기록장치(CVR)의 녹취록 작성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오늘(4일)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녹취록 작성을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록이 완성된 뒤에는 비행기록장치(FDR) 분석 결과와 현장 증거물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사고 직전 순간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이뤄집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조사 단계에서는 녹취록 내용이 공개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커넥터(연결부위) 손상으로 국내에서 자료 추출이 어려운 비행기록장치(FDR)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로 보내기 위한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비행기록장치는 사조위 조사관 2명이 모레(6일) 미국으로 이송합니다.
앞서 사조위는 어제(3일) 사고 항공기 엔진 1개를 인양해 격납고에 보관했습니다. 이어 오늘 중 나머지 엔진 인양 작업을 마치고, 꼬리날개와 랜딩기어를 현장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조위는 보잉 737-800 기종을 운영하는 6개 항공사 기체 101대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연장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8일까지 전국 공항 활주로 주변 항행안전시설을 특별점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오늘(4일)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녹취록 작성을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록이 완성된 뒤에는 비행기록장치(FDR) 분석 결과와 현장 증거물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사고 직전 순간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이뤄집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조사 단계에서는 녹취록 내용이 공개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커넥터(연결부위) 손상으로 국내에서 자료 추출이 어려운 비행기록장치(FDR)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로 보내기 위한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비행기록장치는 사조위 조사관 2명이 모레(6일) 미국으로 이송합니다.
앞서 사조위는 어제(3일) 사고 항공기 엔진 1개를 인양해 격납고에 보관했습니다. 이어 오늘 중 나머지 엔진 인양 작업을 마치고, 꼬리날개와 랜딩기어를 현장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조위는 보잉 737-800 기종을 운영하는 6개 항공사 기체 101대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연장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8일까지 전국 공항 활주로 주변 항행안전시설을 특별점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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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음성기록장치 녹취록 작성 오늘 완료…나머지 엔진도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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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4 16:58:33
- 수정2025-01-04 19:46:24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을 밝힐 단서가 될 블랙박스 가운데 음성기록장치(CVR)의 녹취록 작성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오늘(4일)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녹취록 작성을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록이 완성된 뒤에는 비행기록장치(FDR) 분석 결과와 현장 증거물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사고 직전 순간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이뤄집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조사 단계에서는 녹취록 내용이 공개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커넥터(연결부위) 손상으로 국내에서 자료 추출이 어려운 비행기록장치(FDR)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로 보내기 위한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비행기록장치는 사조위 조사관 2명이 모레(6일) 미국으로 이송합니다.
앞서 사조위는 어제(3일) 사고 항공기 엔진 1개를 인양해 격납고에 보관했습니다. 이어 오늘 중 나머지 엔진 인양 작업을 마치고, 꼬리날개와 랜딩기어를 현장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조위는 보잉 737-800 기종을 운영하는 6개 항공사 기체 101대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연장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8일까지 전국 공항 활주로 주변 항행안전시설을 특별점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오늘(4일)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녹취록 작성을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록이 완성된 뒤에는 비행기록장치(FDR) 분석 결과와 현장 증거물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사고 직전 순간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이뤄집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조사 단계에서는 녹취록 내용이 공개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커넥터(연결부위) 손상으로 국내에서 자료 추출이 어려운 비행기록장치(FDR)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로 보내기 위한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비행기록장치는 사조위 조사관 2명이 모레(6일) 미국으로 이송합니다.
앞서 사조위는 어제(3일) 사고 항공기 엔진 1개를 인양해 격납고에 보관했습니다. 이어 오늘 중 나머지 엔진 인양 작업을 마치고, 꼬리날개와 랜딩기어를 현장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조위는 보잉 737-800 기종을 운영하는 6개 항공사 기체 101대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연장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8일까지 전국 공항 활주로 주변 항행안전시설을 특별점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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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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