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미·중 무역 갈등 커지면 한국에 더 부정적”

입력 2024.10.25 (12:08) 수정 2024.10.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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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이후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더 커지면 한국이 부정적인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 시각으로 어제 워싱턴DC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전망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은 세계 시장에 강력하게 통합돼 있어 미국과 중국 양쪽에 강하게 노출돼 있다면서 미·중 무역 갈등 확대는 한국 경제의 주요한 하방 리스크라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한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가 올해 2.5%에서 내년 2.2%로 내려갈 것이란 기존 분석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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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미·중 무역 갈등 커지면 한국에 더 부정적”
    • 입력 2024-10-25 12:08:33
    • 수정2024-10-25 12:15:04
    뉴스 12
미국 대선 이후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더 커지면 한국이 부정적인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 시각으로 어제 워싱턴DC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전망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은 세계 시장에 강력하게 통합돼 있어 미국과 중국 양쪽에 강하게 노출돼 있다면서 미·중 무역 갈등 확대는 한국 경제의 주요한 하방 리스크라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한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가 올해 2.5%에서 내년 2.2%로 내려갈 것이란 기존 분석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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