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아이슬란드서 쓰레기통 뒤지던 북극곰 사살
입력 2024.09.23 (12:28)
수정 2024.09.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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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이 서식지가 아닌 아이슬란드에서 민가 쓰레기통을 뒤지다 발견돼 사살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9일 아이슬란드 웨스트피오르드에 있는 마을에서 무게 150에서 200㎏ 정도의 어린 북극곰이 목격됐는데, 현지 경찰은 환경청과의 협의를 거쳐 이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사살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북극곰이 목격된 건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인데, 원래 그린란드에 사는 북극곰이 이례적으로 유빙을 타고 아이슬란드 해안에 상륙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일 아이슬란드 웨스트피오르드에 있는 마을에서 무게 150에서 200㎏ 정도의 어린 북극곰이 목격됐는데, 현지 경찰은 환경청과의 협의를 거쳐 이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사살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북극곰이 목격된 건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인데, 원래 그린란드에 사는 북극곰이 이례적으로 유빙을 타고 아이슬란드 해안에 상륙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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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는 말한다] 아이슬란드서 쓰레기통 뒤지던 북극곰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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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3 12:28:54
- 수정2024-09-26 20:21:18
북극곰이 서식지가 아닌 아이슬란드에서 민가 쓰레기통을 뒤지다 발견돼 사살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9일 아이슬란드 웨스트피오르드에 있는 마을에서 무게 150에서 200㎏ 정도의 어린 북극곰이 목격됐는데, 현지 경찰은 환경청과의 협의를 거쳐 이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사살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북극곰이 목격된 건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인데, 원래 그린란드에 사는 북극곰이 이례적으로 유빙을 타고 아이슬란드 해안에 상륙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일 아이슬란드 웨스트피오르드에 있는 마을에서 무게 150에서 200㎏ 정도의 어린 북극곰이 목격됐는데, 현지 경찰은 환경청과의 협의를 거쳐 이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사살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북극곰이 목격된 건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인데, 원래 그린란드에 사는 북극곰이 이례적으로 유빙을 타고 아이슬란드 해안에 상륙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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