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달 만에 리그 16호 골…하지만 팀은 패배
입력 2024.04.29 (07:06)
수정 2024.04.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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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1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한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팀은 아스널에 져, 4위 탈환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탈환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토트넘.
리그 우승을 위해 역시 승리가 필요한 선두 아스널.
절박한 두 팀의 팽팽한 승부는 전반 15분, 토트넘 호이비에르의 자책골로 아스널쪽으로 기울었습니다.
토트넘은 아스널의 기세에 눌려 전반에만 두 골을 더 내주며 3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스널 골키퍼의 킥을 가로 챈 로메로가 만회골을 넣으며 후반 거센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42분, 벤 데이비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한골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손흥민은 3경기째 이어온 골 침묵을 깨고 리그 16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 위협적인 돌파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못했습니다.
홈에서 라이벌 아스널에 3대2로 패배한 토트넘,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4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반면 선두 아스널은 가장 먼저 승점 80점을 확보하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1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한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팀은 아스널에 져, 4위 탈환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탈환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토트넘.
리그 우승을 위해 역시 승리가 필요한 선두 아스널.
절박한 두 팀의 팽팽한 승부는 전반 15분, 토트넘 호이비에르의 자책골로 아스널쪽으로 기울었습니다.
토트넘은 아스널의 기세에 눌려 전반에만 두 골을 더 내주며 3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스널 골키퍼의 킥을 가로 챈 로메로가 만회골을 넣으며 후반 거센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42분, 벤 데이비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한골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손흥민은 3경기째 이어온 골 침묵을 깨고 리그 16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 위협적인 돌파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못했습니다.
홈에서 라이벌 아스널에 3대2로 패배한 토트넘,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4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반면 선두 아스널은 가장 먼저 승점 80점을 확보하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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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한달 만에 리그 16호 골…하지만 팀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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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29 0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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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1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한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팀은 아스널에 져, 4위 탈환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탈환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토트넘.
리그 우승을 위해 역시 승리가 필요한 선두 아스널.
절박한 두 팀의 팽팽한 승부는 전반 15분, 토트넘 호이비에르의 자책골로 아스널쪽으로 기울었습니다.
토트넘은 아스널의 기세에 눌려 전반에만 두 골을 더 내주며 3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스널 골키퍼의 킥을 가로 챈 로메로가 만회골을 넣으며 후반 거센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42분, 벤 데이비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한골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손흥민은 3경기째 이어온 골 침묵을 깨고 리그 16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 위협적인 돌파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못했습니다.
홈에서 라이벌 아스널에 3대2로 패배한 토트넘,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4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반면 선두 아스널은 가장 먼저 승점 80점을 확보하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1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한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팀은 아스널에 져, 4위 탈환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탈환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토트넘.
리그 우승을 위해 역시 승리가 필요한 선두 아스널.
절박한 두 팀의 팽팽한 승부는 전반 15분, 토트넘 호이비에르의 자책골로 아스널쪽으로 기울었습니다.
토트넘은 아스널의 기세에 눌려 전반에만 두 골을 더 내주며 3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스널 골키퍼의 킥을 가로 챈 로메로가 만회골을 넣으며 후반 거센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42분, 벤 데이비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한골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손흥민은 3경기째 이어온 골 침묵을 깨고 리그 16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 위협적인 돌파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못했습니다.
홈에서 라이벌 아스널에 3대2로 패배한 토트넘,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4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반면 선두 아스널은 가장 먼저 승점 80점을 확보하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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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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