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쓰러져도 ‘역시 흙신’

입력 2021.05.17 (21:56) 수정 2021.05.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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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코트의 황제 '흙신' 나달이 흙 위에서 아주 아찔하고 위험한 순간을 맞았는데요,

그래도 역시 흙신은 흙신이었습니다.

경기 중반 나달이 코트 위에서 넘어져 흙바닥에 나뒹굽니다.

자세히 보니 플라스틱 라인에 걸렸고 발목이 접혀 넘어지는 위험한 사고였는데, 그래도 훌훌 털고 일어나 나달, 가공할 수비 능력을 보여주면서 조코비치를 압도해 나갑니다.

결국 3시간 가까운 접전 끝에 라이벌 조코비치를 물리치고 로마오픈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클레이 황제의 위엄을 다시한번 확인한 나달, 2주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오픈의 변함없는 우승 후보 1순위 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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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넘어져도 쓰러져도 ‘역시 흙신’
    • 입력 2021-05-17 21:56:56
    • 수정2021-05-17 22: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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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코트의 황제 '흙신' 나달이 흙 위에서 아주 아찔하고 위험한 순간을 맞았는데요,

그래도 역시 흙신은 흙신이었습니다.

경기 중반 나달이 코트 위에서 넘어져 흙바닥에 나뒹굽니다.

자세히 보니 플라스틱 라인에 걸렸고 발목이 접혀 넘어지는 위험한 사고였는데, 그래도 훌훌 털고 일어나 나달, 가공할 수비 능력을 보여주면서 조코비치를 압도해 나갑니다.

결국 3시간 가까운 접전 끝에 라이벌 조코비치를 물리치고 로마오픈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클레이 황제의 위엄을 다시한번 확인한 나달, 2주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오픈의 변함없는 우승 후보 1순위 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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