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첫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야당은 청와대를 향해 거센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민간인 사찰에 이른바 '대포폰'을 사용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리실의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해 야당은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청와대가 제공한 남의 명의의 이른바 대포폰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석현 : "5개 대포폰 확인되었는데 이 대폰폰이 그대로 청와대에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녹취> 이귀남 : "검찰에서 관련된 조사 다한걸로 보고받았습니다."
나아가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에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관련됐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녹취> 강기정 : "김윤옥 여사는 민정수석에서 찾아봐라 산업은행장을 만나 뜻을 전해. 국감에서 확인했어."
한나라당은 근거없는 명예훼손이라며 강력히 비난했고 청와대도 소설 같은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녹취> 김성동 : "영부인의 실명거론하면서 본인이 작성한 도표를 사실이라고 운운한 일발적이고 도를 넘는 것에 우려한다."
일부 여당 의원들의 개헌 논의 촉구에 김황식 총리는 국회에서 공론화하면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조진형 : "개헌을 위한 절차 및 일정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방안 검토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녹취> 김황식 : "국회에서 정해주시면 정부가 뒷받침 하겠습니."
여야 의원들의 4대강 사업 공방속에 김총리는 4대강은 대운하와는 무관하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첫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야당은 청와대를 향해 거센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민간인 사찰에 이른바 '대포폰'을 사용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리실의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해 야당은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청와대가 제공한 남의 명의의 이른바 대포폰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석현 : "5개 대포폰 확인되었는데 이 대폰폰이 그대로 청와대에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녹취> 이귀남 : "검찰에서 관련된 조사 다한걸로 보고받았습니다."
나아가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에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관련됐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녹취> 강기정 : "김윤옥 여사는 민정수석에서 찾아봐라 산업은행장을 만나 뜻을 전해. 국감에서 확인했어."
한나라당은 근거없는 명예훼손이라며 강력히 비난했고 청와대도 소설 같은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녹취> 김성동 : "영부인의 실명거론하면서 본인이 작성한 도표를 사실이라고 운운한 일발적이고 도를 넘는 것에 우려한다."
일부 여당 의원들의 개헌 논의 촉구에 김황식 총리는 국회에서 공론화하면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조진형 : "개헌을 위한 절차 및 일정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방안 검토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녹취> 김황식 : "국회에서 정해주시면 정부가 뒷받침 하겠습니."
여야 의원들의 4대강 사업 공방속에 김총리는 4대강은 대운하와는 무관하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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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부질문, 민간인 사찰 ‘靑 대포폰’ 의혹 제기
-
- 입력 2010-11-01 22:17:33

<앵커 멘트>
첫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야당은 청와대를 향해 거센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민간인 사찰에 이른바 '대포폰'을 사용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리실의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해 야당은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청와대가 제공한 남의 명의의 이른바 대포폰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석현 : "5개 대포폰 확인되었는데 이 대폰폰이 그대로 청와대에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녹취> 이귀남 : "검찰에서 관련된 조사 다한걸로 보고받았습니다."
나아가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에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관련됐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녹취> 강기정 : "김윤옥 여사는 민정수석에서 찾아봐라 산업은행장을 만나 뜻을 전해. 국감에서 확인했어."
한나라당은 근거없는 명예훼손이라며 강력히 비난했고 청와대도 소설 같은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녹취> 김성동 : "영부인의 실명거론하면서 본인이 작성한 도표를 사실이라고 운운한 일발적이고 도를 넘는 것에 우려한다."
일부 여당 의원들의 개헌 논의 촉구에 김황식 총리는 국회에서 공론화하면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조진형 : "개헌을 위한 절차 및 일정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방안 검토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녹취> 김황식 : "국회에서 정해주시면 정부가 뒷받침 하겠습니."
여야 의원들의 4대강 사업 공방속에 김총리는 4대강은 대운하와는 무관하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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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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