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한국 스포츠 패러다임 개혁

입력 2008.12.22 (21:47)

수정 2008.12.22 (21:53)

<앵커 멘트>

스타들의 특별한 이야기로 2008년 한국 스포츠를 결산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그 첫 주인공은 우리 수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스포츠의 패러다임을 바꾼 박태환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종합 7위 프로야구 5백만 관중시대를 열며, 올 한해 우리 모두를 신명나게 한 스포츠스타들입니다.

이 가운데 최고의 별은 아시아 수영 사를 새로 쓴 박태환입니다.

자유형 400m에서 장거리의 제왕, 해켓을 제치고 우승, 올림픽 최고 스타, 펠프스와 인상적인 맞대결을 펼쳐 비인기 종목, 수영의 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박태환 신드롬은 이른바 '축구장 개조유머'를 낳았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축구장에서 수영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무한한 가능성 실현을 위해 내년 초 전지훈련에 나서는 박태환은 자선 행사를 통해 충전한 나눔의 에너지로 내년에도 신명나는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갈 각옵니다.

<인터뷰> 박태환 : "내년에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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