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성 소수자 첫 공개 지지…“법적 보호 받아야”

입력 2020.10.22 (10:49) 수정 2020.10.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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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자 등 성 소수자들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며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 '프란치스코'에서 공개된 내용인데요.

교황은 성 소수자들도 가족을 꾸릴 권리가 있다며 일부 유럽 국가와 미국의 일부 주가 채택하고 있는 '동성결합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성결합법'은 성 소수자들이 사실혼 관계를 맺을 때 이성 간 결혼과 마찬가지로 모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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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성 소수자 첫 공개 지지…“법적 보호 받아야”
    • 입력 2020-10-22 10:49:55
    • 수정2020-10-22 11:09:40
    지구촌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자 등 성 소수자들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며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 '프란치스코'에서 공개된 내용인데요.

교황은 성 소수자들도 가족을 꾸릴 권리가 있다며 일부 유럽 국가와 미국의 일부 주가 채택하고 있는 '동성결합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성결합법'은 성 소수자들이 사실혼 관계를 맺을 때 이성 간 결혼과 마찬가지로 모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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