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속 UAE, 내일 아랍권 최초 ‘화성 탐사선’ 발사

입력 2020.07.14 (06:41) 수정 2020.07.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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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에도 개발 속도를 멈추지 않았던 아랍권 최초의 화상 탐사선 '아말'이 최적 시기에 맞춰 내일 우주로 발사됩니다.

[리포트]

정교하게 설계된 탐사선이 연구진들에 의해 막바지 점검에 들어갑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내일 일본 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 아랍권 최초의 화성 탐사선 '아말'입니다.

아랍어로 희망이란 뜻의 '아말' 탐사선은 지난 6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됐는데요.

내일 발사에 성공하면 '아말'은 내년 2월쯤 화성 궤도에 진입한 뒤, 화성의 기후 상황을 관측하고 이 데이터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이번 달은 화성과 지구 사이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로 이때를 놓치면 2년을 더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아말 프로젝트팀은 코로나 19 확산 등 예상치 못한 난관을 뚫고 발사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중국과 미국 역시 같은 이유로 화성 탐사선을 이번 달 안에 발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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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속 UAE, 내일 아랍권 최초 ‘화성 탐사선’ 발사
    • 입력 2020-07-14 06:43:55
    • 수정2020-07-14 06: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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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에도 개발 속도를 멈추지 않았던 아랍권 최초의 화상 탐사선 '아말'이 최적 시기에 맞춰 내일 우주로 발사됩니다.

[리포트]

정교하게 설계된 탐사선이 연구진들에 의해 막바지 점검에 들어갑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내일 일본 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 아랍권 최초의 화성 탐사선 '아말'입니다.

아랍어로 희망이란 뜻의 '아말' 탐사선은 지난 6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됐는데요.

내일 발사에 성공하면 '아말'은 내년 2월쯤 화성 궤도에 진입한 뒤, 화성의 기후 상황을 관측하고 이 데이터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이번 달은 화성과 지구 사이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로 이때를 놓치면 2년을 더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아말 프로젝트팀은 코로나 19 확산 등 예상치 못한 난관을 뚫고 발사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중국과 미국 역시 같은 이유로 화성 탐사선을 이번 달 안에 발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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