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기자협회·여기자회 “‘알릴레오’ 명백한 성희롱 발언…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입력 2019.10.16 (17:14) 수정 2019.10.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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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협회와 여기자회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의 한 출연자 발언과 관련해 유 이사장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KBS 기자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알릴레오'에서 이루어진 대화 내용은 충격적이고 명백한 성희롱"이라며 "성희롱 발언이 유튜브 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을 통해 여과 없이 방영됐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여기자회도 성명을 내고 "해당 발언은 여성 기자의 취재 능력을 폄하하고자 하는 고질적 성차별 관념에서 나온 말"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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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기자협회·여기자회 “‘알릴레오’ 명백한 성희롱 발언…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 입력 2019-10-16 17:15:02
    • 수정2019-10-16 17: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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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협회와 여기자회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의 한 출연자 발언과 관련해 유 이사장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KBS 기자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알릴레오'에서 이루어진 대화 내용은 충격적이고 명백한 성희롱"이라며 "성희롱 발언이 유튜브 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을 통해 여과 없이 방영됐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여기자회도 성명을 내고 "해당 발언은 여성 기자의 취재 능력을 폄하하고자 하는 고질적 성차별 관념에서 나온 말"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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