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국무회의…“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해야”
입력 2019.09.11 (06:34)
수정 2019.09.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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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법무장관 등 신임 장관 임명으로 완성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의 첫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차원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회의가 열린 것인데요.
문 대통령은 이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한국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장관을 임명한 문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수소차를 타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찾았습니다.
차세대 반도체 개발 현장을 돌아보고 연구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곳인데 정말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 현장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를 만들겠다,
그 핵심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경제 강국을 위한 국가전략 과제입니다. 한일관계 차원을 뛰어넘어 한국 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입니다."]
이 분야를 키우는 것은 중소,중견 기업을 키우는 것이라며 정부도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도 출범시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기업 간 협력 모델 정착과 제도 개선을 중점 추진할 것입니다."]
이어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센터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중소기업들이 갖고 있는 그 애로들을 전부 그냥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정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해결해 주는 그런 자세로..."]
문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은 '조국 임명 정국'을 마무리하고 일본 수출 규제 같은 현안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조국 법무장관 등 신임 장관 임명으로 완성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의 첫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차원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회의가 열린 것인데요.
문 대통령은 이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한국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장관을 임명한 문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수소차를 타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찾았습니다.
차세대 반도체 개발 현장을 돌아보고 연구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곳인데 정말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 현장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를 만들겠다,
그 핵심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경제 강국을 위한 국가전략 과제입니다. 한일관계 차원을 뛰어넘어 한국 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입니다."]
이 분야를 키우는 것은 중소,중견 기업을 키우는 것이라며 정부도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도 출범시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기업 간 협력 모델 정착과 제도 개선을 중점 추진할 것입니다."]
이어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센터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중소기업들이 갖고 있는 그 애로들을 전부 그냥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정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해결해 주는 그런 자세로..."]
문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은 '조국 임명 정국'을 마무리하고 일본 수출 규제 같은 현안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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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국무회의…“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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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11 07:02:53
[앵커]
조국 법무장관 등 신임 장관 임명으로 완성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의 첫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차원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회의가 열린 것인데요.
문 대통령은 이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한국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장관을 임명한 문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수소차를 타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찾았습니다.
차세대 반도체 개발 현장을 돌아보고 연구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곳인데 정말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 현장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를 만들겠다,
그 핵심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경제 강국을 위한 국가전략 과제입니다. 한일관계 차원을 뛰어넘어 한국 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입니다."]
이 분야를 키우는 것은 중소,중견 기업을 키우는 것이라며 정부도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도 출범시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기업 간 협력 모델 정착과 제도 개선을 중점 추진할 것입니다."]
이어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센터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중소기업들이 갖고 있는 그 애로들을 전부 그냥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정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해결해 주는 그런 자세로..."]
문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은 '조국 임명 정국'을 마무리하고 일본 수출 규제 같은 현안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조국 법무장관 등 신임 장관 임명으로 완성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의 첫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차원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회의가 열린 것인데요.
문 대통령은 이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한국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 장관을 임명한 문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수소차를 타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찾았습니다.
차세대 반도체 개발 현장을 돌아보고 연구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곳인데 정말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 현장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를 만들겠다,
그 핵심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경제 강국을 위한 국가전략 과제입니다. 한일관계 차원을 뛰어넘어 한국 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입니다."]
이 분야를 키우는 것은 중소,중견 기업을 키우는 것이라며 정부도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도 출범시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기업 간 협력 모델 정착과 제도 개선을 중점 추진할 것입니다."]
이어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센터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중소기업들이 갖고 있는 그 애로들을 전부 그냥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정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해결해 주는 그런 자세로..."]
문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은 '조국 임명 정국'을 마무리하고 일본 수출 규제 같은 현안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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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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