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 33주 만에 하락세 멈춰

입력 2019.06.27 (18:07) 수정 2019.06.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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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13대책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국감정원 조사 기준으로 33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한국감정원은 강남 재건축 단지의 저가 매물 소진 이후 가격이 상승 전환했고,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가 늘어나면서 지난 24일 기준으로 서울지역 주간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간 시세조사 기관인 KB국민은행과 부동산114 조사에서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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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매매가 33주 만에 하락세 멈춰
    • 입력 2019-06-27 18:07:55
    • 수정2019-06-27 18:13:15
    통합뉴스룸ET
지난해 9·13대책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국감정원 조사 기준으로 33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한국감정원은 강남 재건축 단지의 저가 매물 소진 이후 가격이 상승 전환했고,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가 늘어나면서 지난 24일 기준으로 서울지역 주간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간 시세조사 기관인 KB국민은행과 부동산114 조사에서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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