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이라크 청년이 1,600년 전 기독교 조상 마을 복원

입력 2019.04.22 (10:53) 수정 2019.04.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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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물러난 뒤 폐허가 된 이라크 북부의 기독교인 밀집지역, 니네베 평원을 재건하는 사업이 국제적인 지원 속에 진행되고 있는데요.

최근 이 지역의 한 청년이 마련한 기금으로 1,600년 전 기독교 조상이 살던 고대 도시를 재건해 주목받았습니다.

역사서에 언급된 대로 산자락에 도시를 재건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어 인근에서 모은 돌 조각으로 빈 구릉을 채워나가 주택 두 채와 교회, 정원, 과수원, 우물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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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이라크 청년이 1,600년 전 기독교 조상 마을 복원
    • 입력 2019-04-22 10:55:41
    • 수정2019-04-22 11:02:01
    지구촌뉴스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물러난 뒤 폐허가 된 이라크 북부의 기독교인 밀집지역, 니네베 평원을 재건하는 사업이 국제적인 지원 속에 진행되고 있는데요.

최근 이 지역의 한 청년이 마련한 기금으로 1,600년 전 기독교 조상이 살던 고대 도시를 재건해 주목받았습니다.

역사서에 언급된 대로 산자락에 도시를 재건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어 인근에서 모은 돌 조각으로 빈 구릉을 채워나가 주택 두 채와 교회, 정원, 과수원, 우물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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