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박진영, 이수만 제치고 ‘연예인 주식 부호’ 1위 등극

입력 2019.04.22 (06:56) 수정 2019.04.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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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국내 연예인 중 최고의 주식 부자가 됐습니다.

버닝썬 사태 등 연예계 악재를 피한 게 주요한 비결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매체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연예인 주식부호들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가치를 평가한 결과에서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최대 주주인 박진영 씨의 지분의 가치가 천 920억 원대를 기록해 조사 대상자 중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올해 들어 버닝썬 사태 등의 여파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종 주가가 대부분 하락한 반면 JYP는 이런 외풍에 흔들림 없이 여전히 시가총액 1조 원대를 유지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반면 지난 연말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은 보유주식의 가치가 천 8백억 원대를 기록해 순위가 2위로 내려갔고 3위를 차지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는 몇달새 320억 원 정도 감소해 천 260억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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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박진영, 이수만 제치고 ‘연예인 주식 부호’ 1위 등극
    • 입력 2019-04-22 07:11:23
    • 수정2019-04-22 07:20:22
    뉴스광장 1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국내 연예인 중 최고의 주식 부자가 됐습니다.

버닝썬 사태 등 연예계 악재를 피한 게 주요한 비결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매체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연예인 주식부호들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가치를 평가한 결과에서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최대 주주인 박진영 씨의 지분의 가치가 천 920억 원대를 기록해 조사 대상자 중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올해 들어 버닝썬 사태 등의 여파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종 주가가 대부분 하락한 반면 JYP는 이런 외풍에 흔들림 없이 여전히 시가총액 1조 원대를 유지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반면 지난 연말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은 보유주식의 가치가 천 8백억 원대를 기록해 순위가 2위로 내려갔고 3위를 차지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는 몇달새 320억 원 정도 감소해 천 260억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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