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방탄소년단, 韓 가수 최초 ‘英 오피셜 차트’ 1위

입력 2019.04.22 (06:54) 수정 2019.04.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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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보수적 성향으로 알려진 영국 음악 시장 석권은 앞서 기록한 미국 빌보드 1위 못지 않게 대단한 성과라는 평갑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지난 주말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중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싱글 차트 13위에 올라 지난해 자신들이 세웠던 한국 그룹 최고 기록!

21위를 자체 경신했습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팝 음악계의 양대 차트로 불리고 있는데요.

한국 가수가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에 현지 매체들은 케이팝 그룹이 영국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보도했고, 국내 가요계는 방탄소년단이 미국과는 또 다른 성향을 가진 영국 차트를 석권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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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방탄소년단, 韓 가수 최초 ‘英 오피셜 차트’ 1위
    • 입력 2019-04-22 07:09:17
    • 수정2019-04-22 07:12:34
    뉴스광장 1부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보수적 성향으로 알려진 영국 음악 시장 석권은 앞서 기록한 미국 빌보드 1위 못지 않게 대단한 성과라는 평갑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지난 주말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중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싱글 차트 13위에 올라 지난해 자신들이 세웠던 한국 그룹 최고 기록!

21위를 자체 경신했습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팝 음악계의 양대 차트로 불리고 있는데요.

한국 가수가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에 현지 매체들은 케이팝 그룹이 영국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보도했고, 국내 가요계는 방탄소년단이 미국과는 또 다른 성향을 가진 영국 차트를 석권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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