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안중근 의거 110주년, 영화·드라마 제작 활기

입력 2019.03.26 (06:51) 수정 2019.04.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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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9년이 되는 날이고, 올해는 안 의사의 의거 1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추모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문화계도 안 의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준비 중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이 곧 영화화됩니다.

'영웅'의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한 한 제작사가 뮤지컬 영화를 기획한 건데요,

시나리오는 이미 마무리 된 상태지만,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조금 더 남은 걸로 전해집니다.

또, 제작이 중단됐던 영화 '하얼빈'도 다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6년 한중합작 영화로 기획된 '하얼빈'은 한중관계 부침 속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제작사는 최근 마무리 캐스팅과 세트장 건설 등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 KBS가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특별기획 드라마 '의군-푸른 영웅의 시대'를 준비하는 등 안중근 의사 재조명 열기는 방송 제작 현장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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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안중근 의거 110주년, 영화·드라마 제작 활기
    • 입력 2019-03-26 06:52:25
    • 수정2019-04-02 10:50:13
    뉴스광장 1부
오늘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9년이 되는 날이고, 올해는 안 의사의 의거 1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추모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문화계도 안 의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준비 중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이 곧 영화화됩니다.

'영웅'의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한 한 제작사가 뮤지컬 영화를 기획한 건데요,

시나리오는 이미 마무리 된 상태지만,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조금 더 남은 걸로 전해집니다.

또, 제작이 중단됐던 영화 '하얼빈'도 다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6년 한중합작 영화로 기획된 '하얼빈'은 한중관계 부침 속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제작사는 최근 마무리 캐스팅과 세트장 건설 등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 KBS가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특별기획 드라마 '의군-푸른 영웅의 시대'를 준비하는 등 안중근 의사 재조명 열기는 방송 제작 현장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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