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남자 ‘20돈 금목걸이’ 훔친 사람은?…검시 조사관 긴급체포 [이런뉴스]

입력 2025.08.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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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 A 씨를 피의자로 특정해 어제(22일) 저녁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발생한 변사 사건 처리 과정에서 변사자를 검시하던 중, 변사자의 목에 걸려 있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변사 사건 현장에서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사건을 접수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4명과 검시 조사관 1명을 차례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받은 A 씨가 심경의 변화로 자수 의사를 밝혀 왔고, 이에 따라 A 씨를 자진 출석 시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지에 숨겨둔 금목걸이도 A 씨의 진술에 따라 찾아내 압수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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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3 11: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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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 A 씨를 피의자로 특정해 어제(22일) 저녁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발생한 변사 사건 처리 과정에서 변사자를 검시하던 중, 변사자의 목에 걸려 있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변사 사건 현장에서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사건을 접수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4명과 검시 조사관 1명을 차례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받은 A 씨가 심경의 변화로 자수 의사를 밝혀 왔고, 이에 따라 A 씨를 자진 출석 시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지에 숨겨둔 금목걸이도 A 씨의 진술에 따라 찾아내 압수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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