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손 베일까” 벽보 뗐다가…재물손괴로 송치된 엄마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8.21 (07:01)
수정 2025.08.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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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재물손괴'입니다.
경기 김포에서 한 아파트 주민이 승강기 벽보를 떼어냈다가 고소당한 사건이 전해졌습니다.
30대 여성 A 씨는 한 살배기 딸이 자꾸 승강기에 붙어 있던 벽보를 만지려 하자 손이 베일까 걱정돼 종이를 뗐습니다.
관리사무소 직인이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는데요.
이 벽보는 입주자대표회의와의 갈등 속에서 한 입주민이 붙여둔 것이었습니다.
이 입주민은 A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CCTV를 근거로 A 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범죄인 줄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용인에서도 중학생이 승강기 게시물을 뜯었다가 입건됐지만,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경기 김포에서 한 아파트 주민이 승강기 벽보를 떼어냈다가 고소당한 사건이 전해졌습니다.
30대 여성 A 씨는 한 살배기 딸이 자꾸 승강기에 붙어 있던 벽보를 만지려 하자 손이 베일까 걱정돼 종이를 뗐습니다.
관리사무소 직인이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는데요.
이 벽보는 입주자대표회의와의 갈등 속에서 한 입주민이 붙여둔 것이었습니다.
이 입주민은 A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CCTV를 근거로 A 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범죄인 줄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용인에서도 중학생이 승강기 게시물을 뜯었다가 입건됐지만,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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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손 베일까” 벽보 뗐다가…재물손괴로 송치된 엄마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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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1 07:01:43
- 수정2025-08-21 07:04:13

마지막 키워드 '재물손괴'입니다.
경기 김포에서 한 아파트 주민이 승강기 벽보를 떼어냈다가 고소당한 사건이 전해졌습니다.
30대 여성 A 씨는 한 살배기 딸이 자꾸 승강기에 붙어 있던 벽보를 만지려 하자 손이 베일까 걱정돼 종이를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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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벽보는 입주자대표회의와의 갈등 속에서 한 입주민이 붙여둔 것이었습니다.
이 입주민은 A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CCTV를 근거로 A 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범죄인 줄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용인에서도 중학생이 승강기 게시물을 뜯었다가 입건됐지만,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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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범죄인 줄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용인에서도 중학생이 승강기 게시물을 뜯었다가 입건됐지만,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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