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오자 야유 쏟아졌다…“내년 월드컵 어떡해” [이런뉴스]

입력 2025.07.14 (17:38) 수정 2025.07.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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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3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결승 경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경기장에 미국 국가가 나오는 도중, 갑자기 거센 야유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경례를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대형 전광판에 잡히자, 관중석에서 야유가 쏟아진 겁니다.

이 같은 야유,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폐쇄와 강력한 불법 이민 단속 등에 대한 불만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 속에, 내년 개최될 북중미 월드컵을 놓고도 회의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 입국이 금지된 국가의 선수나 팬들의 입국 문제부터,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 캐나다와의 협력 등 조직적·정치적 문제가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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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7-14 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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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3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결승 경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경기장에 미국 국가가 나오는 도중, 갑자기 거센 야유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경례를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대형 전광판에 잡히자, 관중석에서 야유가 쏟아진 겁니다.

이 같은 야유,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폐쇄와 강력한 불법 이민 단속 등에 대한 불만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 속에, 내년 개최될 북중미 월드컵을 놓고도 회의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 입국이 금지된 국가의 선수나 팬들의 입국 문제부터,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 캐나다와의 협력 등 조직적·정치적 문제가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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