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파견 총경급 인사, 문책성 인사로 복귀
입력 2025.07.07 (10:12)
수정 2025.07.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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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파견 나왔던 총경급 인사가 직무 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한 정황이 파악돼 문책성 인사로 경찰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 취재를 종합하면 A 총경은 최근까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로 파견돼 근무하다 이 같은 정황이 확인되며 경찰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대통령실은 직무 권한을 부당 행사한 공무원을 원소속 부처로 복귀하는 문책성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직무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일이 없도록 지시했다"라고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부당하게 인사에 개입하거나 직권을 남용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왔다"며 "대통령이 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선례를 보여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A 총경은 이와 관련해 어제(6일) KBS와의 통화에서 밝힐 말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 취재를 종합하면 A 총경은 최근까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로 파견돼 근무하다 이 같은 정황이 확인되며 경찰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대통령실은 직무 권한을 부당 행사한 공무원을 원소속 부처로 복귀하는 문책성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직무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일이 없도록 지시했다"라고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부당하게 인사에 개입하거나 직권을 남용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왔다"며 "대통령이 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선례를 보여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A 총경은 이와 관련해 어제(6일) KBS와의 통화에서 밝힐 말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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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파견 총경급 인사, 문책성 인사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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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7 10:12:02
- 수정2025-07-07 11:04:52

대통령실에 파견 나왔던 총경급 인사가 직무 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한 정황이 파악돼 문책성 인사로 경찰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 취재를 종합하면 A 총경은 최근까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로 파견돼 근무하다 이 같은 정황이 확인되며 경찰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대통령실은 직무 권한을 부당 행사한 공무원을 원소속 부처로 복귀하는 문책성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직무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일이 없도록 지시했다"라고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부당하게 인사에 개입하거나 직권을 남용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왔다"며 "대통령이 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선례를 보여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A 총경은 이와 관련해 어제(6일) KBS와의 통화에서 밝힐 말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 취재를 종합하면 A 총경은 최근까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로 파견돼 근무하다 이 같은 정황이 확인되며 경찰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대통령실은 직무 권한을 부당 행사한 공무원을 원소속 부처로 복귀하는 문책성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직무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일이 없도록 지시했다"라고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부당하게 인사에 개입하거나 직권을 남용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왔다"며 "대통령이 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선례를 보여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A 총경은 이와 관련해 어제(6일) KBS와의 통화에서 밝힐 말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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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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