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윤 전 대통령 대면조사 시작…‘체포 저지’부터 조사할 듯 [지금뉴스]

입력 2025.06.28 (10:21) 수정 2025.06.28 (1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 대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피의자 신분인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차를 타고 서울고검 현관 앞에 도착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지 않은 이유,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곧장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조사에 입회할 송진호·채명성 변호사도 윤 전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사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할 수 없다며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방식을 요구했지만, 결국 특검이 제시한 대로 현관으로 공개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특검 출석 순간,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란 특검, 윤 전 대통령 대면조사 시작…‘체포 저지’부터 조사할 듯 [지금뉴스]
    • 입력 2025-06-28 10:21:51
    • 수정2025-06-28 10:24:47
    영상K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 대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피의자 신분인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차를 타고 서울고검 현관 앞에 도착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지 않은 이유,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곧장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조사에 입회할 송진호·채명성 변호사도 윤 전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사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할 수 없다며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방식을 요구했지만, 결국 특검이 제시한 대로 현관으로 공개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특검 출석 순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