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틀간 부산·경남·전남 유세…“‘이순신 호국 벨트’ 컨셉트”
입력 2025.05.14 (09:07)
수정 2025.05.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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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14일)부터 이틀간 부산과 경남 창원, 전남 광양과 여수 등 남해안권을 돌며 유세에 나섭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후보가 이틀간 '국난 극복 이순신 호국벨트'를 컨셉트로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서, 국난 극복의 의지를 되새기고 동남권·호남권의 발전과 통합을 이루겠다는 후보의 강한 포부가 담긴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틀간의 여정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우리나라 물류 및 해상 운송의 핵심 거점인 부산에서 시작한다"며 "해양수산도시 부산의 미래와 비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후에는 방위산업 등 국가 기간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창원에서 집중 유세를 합니다.
이 후보는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북극항로'를 주제로 김태유 서울대 산업공학과 명예교수와 대담합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동하는 시간에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후보의 강력한 의지로 기획된 코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이 후보는 통영을 방문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거제를 찾아 조선·해양 산업의 중추 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 공약을 제시합니다.
내일(15일)은 전남 광양, 여수, 순천, 목포를 잇달아 방문하며 '국난 극복 이순신 호국벨트' 일정을 이어갑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고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거제에서 시작한 이틀간의 대장정은 내일 고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목포에서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화와 IT 산업 육성을 이끈 두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 '동서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향한 포부를 강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후보가 이틀간 '국난 극복 이순신 호국벨트'를 컨셉트로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서, 국난 극복의 의지를 되새기고 동남권·호남권의 발전과 통합을 이루겠다는 후보의 강한 포부가 담긴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틀간의 여정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우리나라 물류 및 해상 운송의 핵심 거점인 부산에서 시작한다"며 "해양수산도시 부산의 미래와 비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후에는 방위산업 등 국가 기간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창원에서 집중 유세를 합니다.
이 후보는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북극항로'를 주제로 김태유 서울대 산업공학과 명예교수와 대담합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동하는 시간에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후보의 강력한 의지로 기획된 코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이 후보는 통영을 방문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거제를 찾아 조선·해양 산업의 중추 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 공약을 제시합니다.
내일(15일)은 전남 광양, 여수, 순천, 목포를 잇달아 방문하며 '국난 극복 이순신 호국벨트' 일정을 이어갑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고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거제에서 시작한 이틀간의 대장정은 내일 고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목포에서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화와 IT 산업 육성을 이끈 두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 '동서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향한 포부를 강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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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이틀간 부산·경남·전남 유세…“‘이순신 호국 벨트’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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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4 09:07:30
- 수정2025-05-14 09:23:3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14일)부터 이틀간 부산과 경남 창원, 전남 광양과 여수 등 남해안권을 돌며 유세에 나섭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후보가 이틀간 '국난 극복 이순신 호국벨트'를 컨셉트로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서, 국난 극복의 의지를 되새기고 동남권·호남권의 발전과 통합을 이루겠다는 후보의 강한 포부가 담긴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틀간의 여정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우리나라 물류 및 해상 운송의 핵심 거점인 부산에서 시작한다"며 "해양수산도시 부산의 미래와 비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후에는 방위산업 등 국가 기간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창원에서 집중 유세를 합니다.
이 후보는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북극항로'를 주제로 김태유 서울대 산업공학과 명예교수와 대담합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동하는 시간에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후보의 강력한 의지로 기획된 코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이 후보는 통영을 방문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거제를 찾아 조선·해양 산업의 중추 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 공약을 제시합니다.
내일(15일)은 전남 광양, 여수, 순천, 목포를 잇달아 방문하며 '국난 극복 이순신 호국벨트' 일정을 이어갑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고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거제에서 시작한 이틀간의 대장정은 내일 고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목포에서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화와 IT 산업 육성을 이끈 두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 '동서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향한 포부를 강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후보가 이틀간 '국난 극복 이순신 호국벨트'를 컨셉트로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서, 국난 극복의 의지를 되새기고 동남권·호남권의 발전과 통합을 이루겠다는 후보의 강한 포부가 담긴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틀간의 여정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우리나라 물류 및 해상 운송의 핵심 거점인 부산에서 시작한다"며 "해양수산도시 부산의 미래와 비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후에는 방위산업 등 국가 기간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창원에서 집중 유세를 합니다.
이 후보는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북극항로'를 주제로 김태유 서울대 산업공학과 명예교수와 대담합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동하는 시간에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후보의 강력한 의지로 기획된 코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이 후보는 통영을 방문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거제를 찾아 조선·해양 산업의 중추 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 공약을 제시합니다.
내일(15일)은 전남 광양, 여수, 순천, 목포를 잇달아 방문하며 '국난 극복 이순신 호국벨트' 일정을 이어갑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고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거제에서 시작한 이틀간의 대장정은 내일 고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목포에서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화와 IT 산업 육성을 이끈 두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 '동서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향한 포부를 강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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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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