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국인 관광객?”…제주 버스 안 흡연 영상 확산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4.29 (06:58) 수정 2025.04.29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버스 흡연'입니다.

얼마 전 제주 시내버스 안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안입니다.

앞좌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데요.

한 여성이 담배를 쥔 손을 창밖으로 내밀고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 흡연을 한 겁니다.

일부 승객이 항의하자 여성은 담배꽁초를 그대로 길에 버린 뒤 창문을 닫습니다.

이 여성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에 왔으면 한국 법을 지켜달라" 등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민폐 행동은 여러 차례 논란이 됐는데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대로변에서 용변을 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외국인이 무단횡단과 경범죄 등 기초 질서를 위반해 단속된 건수는 2천6백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또 중국인 관광객?”…제주 버스 안 흡연 영상 확산 [잇슈 키워드]
    • 입력 2025-04-29 06:58:00
    • 수정2025-04-29 07:01:07
    뉴스광장 1부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버스 흡연'입니다.

얼마 전 제주 시내버스 안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안입니다.

앞좌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데요.

한 여성이 담배를 쥔 손을 창밖으로 내밀고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 흡연을 한 겁니다.

일부 승객이 항의하자 여성은 담배꽁초를 그대로 길에 버린 뒤 창문을 닫습니다.

이 여성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에 왔으면 한국 법을 지켜달라" 등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민폐 행동은 여러 차례 논란이 됐는데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대로변에서 용변을 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외국인이 무단횡단과 경범죄 등 기초 질서를 위반해 단속된 건수는 2천6백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