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살포기로 화염 쐈다” 관악구 방화 용의자 추정 사진 [지금뉴스]

입력 2025.04.21 (12:41) 수정 2025.04.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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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건물을 향해 화염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휘발유 통과 연결된 토치를 통해 불을 뿜는 모습입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21층 아파트 화재의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입니다.

이 사진은 불이 난 아파트가 아닌 다른 건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전 화재가 난 아파트와 1.5km 정도 떨어진 별도 장소에서 "어떤 아저씨가 분사기로 다른 집을 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동일범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불이 난 아파트 4층 복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유서도 남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화재 발생 초기 경찰에는 "화염방사기로 방화가 이뤄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방화에 '농약 살포기'로 추정되는 도구가 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21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아침 8시 20분쯤, 4층과 5층 사이에서 시작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 1명과 부상자 6명 등 모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대피 과정에서 전신 화상을 입고 4층 높이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기를 흡입한 사람도 7명 있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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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4-21 13: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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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통과 연결된 토치를 통해 불을 뿜는 모습입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21층 아파트 화재의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입니다.

이 사진은 불이 난 아파트가 아닌 다른 건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전 화재가 난 아파트와 1.5km 정도 떨어진 별도 장소에서 "어떤 아저씨가 분사기로 다른 집을 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동일범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불이 난 아파트 4층 복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유서도 남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화재 발생 초기 경찰에는 "화염방사기로 방화가 이뤄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방화에 '농약 살포기'로 추정되는 도구가 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21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아침 8시 20분쯤, 4층과 5층 사이에서 시작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 1명과 부상자 6명 등 모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대피 과정에서 전신 화상을 입고 4층 높이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기를 흡입한 사람도 7명 있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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