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부터 여당 몫 방통위원 1명 공개모집 진행”

입력 2025.03.18 (09:15) 수정 2025.03.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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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여당 추천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오늘부터 우리 당 몫 방통위원 1명에 대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기각 이후, 야당에 줄기차게 방통위원 국회 몫 3인의 선임을 위한 추천 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해 왔다"면서 "두 달이 지나도록 야당은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방통위 2인 체제가 위법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방통위를 마비시키기 위한 의도가 아닐 수 없다"고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현재 방통위는 대통령 몫인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 중으로, 국회 몫 상임위원(여당 1인·야당 2인)은 공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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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8 09:15:12
    • 수정2025-03-18 10:05:58
    정치
국민의힘은 여당 추천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오늘부터 우리 당 몫 방통위원 1명에 대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기각 이후, 야당에 줄기차게 방통위원 국회 몫 3인의 선임을 위한 추천 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해 왔다"면서 "두 달이 지나도록 야당은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방통위 2인 체제가 위법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방통위를 마비시키기 위한 의도가 아닐 수 없다"고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현재 방통위는 대통령 몫인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 중으로, 국회 몫 상임위원(여당 1인·야당 2인)은 공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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