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수영 “지금 제2의 6.25”…전한길, 부산역 집회에 [지금뉴스]
입력 2025.02.01 (19:50)
수정 2025.02.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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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서는 탄핵 반대 인파가 대거 몰렸습니다.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과 김미애 의원 등 부산지역 여당 국회의원도 참석해 탄핵 반대 연설을 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부산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첨병이었다"며 그 결과로 "시장경제의 풍요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제2의 6.25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참석자들에게 동의하는지 묻기도 했습니다.
김미애 의원은 "정치가 정치답지 못해서 이 추운 날 시민 여러분을 거리로 나오게 해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집회에는 한국사 인기강사 전한길 씨도 참석했습니다.
사전에 탄핵 반대를 위해 부산역 광장 집회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한 전씨는 "비상계엄을 통해 그동안 감추어졌던 언론의 편파보도 현실을 알게 됐고 법치와 공정과 상식을 모두 무너뜨린 공수처와 서부지법 재판관, 헌법재판소의 실책까지도 모두 알게 된 '계몽령'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제는 하나 되어 대통령 탄핵 기각 같이 힘을 합칩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과 김미애 의원 등 부산지역 여당 국회의원도 참석해 탄핵 반대 연설을 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부산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첨병이었다"며 그 결과로 "시장경제의 풍요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제2의 6.25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참석자들에게 동의하는지 묻기도 했습니다.
김미애 의원은 "정치가 정치답지 못해서 이 추운 날 시민 여러분을 거리로 나오게 해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집회에는 한국사 인기강사 전한길 씨도 참석했습니다.
사전에 탄핵 반대를 위해 부산역 광장 집회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한 전씨는 "비상계엄을 통해 그동안 감추어졌던 언론의 편파보도 현실을 알게 됐고 법치와 공정과 상식을 모두 무너뜨린 공수처와 서부지법 재판관, 헌법재판소의 실책까지도 모두 알게 된 '계몽령'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제는 하나 되어 대통령 탄핵 기각 같이 힘을 합칩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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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수영 “지금 제2의 6.25”…전한길, 부산역 집회에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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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1 19:50:22
- 수정2025-02-01 19:50:34
1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서는 탄핵 반대 인파가 대거 몰렸습니다.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과 김미애 의원 등 부산지역 여당 국회의원도 참석해 탄핵 반대 연설을 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부산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첨병이었다"며 그 결과로 "시장경제의 풍요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제2의 6.25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참석자들에게 동의하는지 묻기도 했습니다.
김미애 의원은 "정치가 정치답지 못해서 이 추운 날 시민 여러분을 거리로 나오게 해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집회에는 한국사 인기강사 전한길 씨도 참석했습니다.
사전에 탄핵 반대를 위해 부산역 광장 집회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한 전씨는 "비상계엄을 통해 그동안 감추어졌던 언론의 편파보도 현실을 알게 됐고 법치와 공정과 상식을 모두 무너뜨린 공수처와 서부지법 재판관, 헌법재판소의 실책까지도 모두 알게 된 '계몽령'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제는 하나 되어 대통령 탄핵 기각 같이 힘을 합칩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과 김미애 의원 등 부산지역 여당 국회의원도 참석해 탄핵 반대 연설을 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부산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첨병이었다"며 그 결과로 "시장경제의 풍요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제2의 6.25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참석자들에게 동의하는지 묻기도 했습니다.
김미애 의원은 "정치가 정치답지 못해서 이 추운 날 시민 여러분을 거리로 나오게 해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집회에는 한국사 인기강사 전한길 씨도 참석했습니다.
사전에 탄핵 반대를 위해 부산역 광장 집회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한 전씨는 "비상계엄을 통해 그동안 감추어졌던 언론의 편파보도 현실을 알게 됐고 법치와 공정과 상식을 모두 무너뜨린 공수처와 서부지법 재판관, 헌법재판소의 실책까지도 모두 알게 된 '계몽령'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제는 하나 되어 대통령 탄핵 기각 같이 힘을 합칩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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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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