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하직원 성폭력’ 혐의 ‘김가네’ 회장, 횡령 혐의 추가 입건
입력 2024.11.14 (13:38)
수정 2024.11.14 (13: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부하직원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횡령 혐의로도 추가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김 회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9월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 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본인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해당 자금을 앞서 알려진 부하직원 성범죄의 합의금 명목으로 횡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 등을 마치고 수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 취한 여성 직원을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김가네 홈페이지 캡처]
서울 성북경찰서는 김 회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9월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 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본인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해당 자금을 앞서 알려진 부하직원 성범죄의 합의금 명목으로 횡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 등을 마치고 수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 취한 여성 직원을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김가네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단독] ‘부하직원 성폭력’ 혐의 ‘김가네’ 회장, 횡령 혐의 추가 입건
-
- 입력 2024-11-14 13:38:28
- 수정2024-11-14 13:40:47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부하직원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횡령 혐의로도 추가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김 회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9월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 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본인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해당 자금을 앞서 알려진 부하직원 성범죄의 합의금 명목으로 횡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 등을 마치고 수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 취한 여성 직원을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김가네 홈페이지 캡처]
서울 성북경찰서는 김 회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9월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 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본인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해당 자금을 앞서 알려진 부하직원 성범죄의 합의금 명목으로 횡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 등을 마치고 수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 취한 여성 직원을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김가네 홈페이지 캡처]
-
-
여소연 기자 yeo@kbs.co.kr
여소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