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장에 초코우유…7살 죽음에 주민들 참담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0.31 (07:32) 수정 2024.10.3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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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초등학생'입니다.

또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광주에서 7살 초등학생이 재활용품 수거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의 아파트 단지, 초코 우유와 과자, 국화꽃이 놓여 있습니다.

주민들은 고개를 떨군 채 말을 잇지 못합니다.

어제 낮 하교하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후진하던 재활용품 수거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뒤에서 걸어오는 학생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폐기물관리법상 쓰레기 수거 차량 작업자는 3인 1조 근무가 원칙이지만, 사고를 낸 차에는 40대 운전자 한 명만 있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상세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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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7살 초등학생이 재활용품 수거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의 아파트 단지, 초코 우유와 과자, 국화꽃이 놓여 있습니다.

주민들은 고개를 떨군 채 말을 잇지 못합니다.

어제 낮 하교하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후진하던 재활용품 수거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뒤에서 걸어오는 학생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폐기물관리법상 쓰레기 수거 차량 작업자는 3인 1조 근무가 원칙이지만, 사고를 낸 차에는 40대 운전자 한 명만 있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상세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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