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가수 김지훈, 아들 낳고 결혼식
입력 2008.06.30 (09:15)
수정 2008.06.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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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큰 키로 일과 이분의 일을 열창했던 그룹 ‘투투’의 김지훈씨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는 지난 10월 태어난 아들 ‘찬’이도 함께했다고 하는데요. 지각 결혼식을 치룬 김지훈씨,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94년 일과 이분의 일로 가요계에 데뷔해 투투 뿐만 아니라 ‘듀크’로도 왕성한 활동을 한, 가수 김지훈 씨.
지난 금요일이었죠? 2년 열애 끝에 신부 이종은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김지훈(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지훈입니다."
<인터뷰> 김지훈(가수) : "(신부는 어떤 사람인지?) 굉장히 쿨해요. 성격도 쿨하고, 시원시원하고. 단지 카메라 앞에서만 말을 못한다는 것."
바로 이분이 다섯 살 연하의 신부, 이종은씬데요. 김지훈씨와 많이 닮았죠? 두 사람은 지난 10월 득남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 아이가 아들 김찬군인데요. 김지훈씨는 아이를 낳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하네요.
<인터뷰> 김지훈(가수) : "(아이를 낳고 달라진 점은?) 아이를 위해 살게 되고, 아이를 위해서 사람들한테 밑 보이면 안 되겠다. 아내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를 통해 거듭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김지훈씨의 지각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는데요. 김종국씨.김효진씨. 임창정씨. 솔비씨도 보이고요. 김성민씨는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성민(연기자) : "(예비신부 직접 본적 있나?) 제가 신부를 처음 본 게 수영장에서 봤는데. (몸매 어때요?) 말 못해요. (신랑이)행운까지 거머쥐었을 정도로 되게 미인이고 인물만큼이나 내조를 잘해요."
투투 멤버 황혜영씨. 빠질 수 없겠죠?
<인터뷰> 황혜영(연기자) : "(절친한 동료인데 장가가서 서운하진 않나?) 사실 오늘 좀 아들을 장가보내는 기분. 제가 사실 김지훈씨 군대 가는 것도 보고, 장가가는 것도 보고. (애 낳는 것도 봤나?) 다 봤어요. 이제."
단짝친구 임창정씨는 축가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살짝 들어볼까요?
<인터뷰> 임창정(연기자) : "(김지훈 씨, 아이를 먼저 낳고 결혼하는데?) 저보다 조금 더 도둑놈. (부부가)둘이 좀 닮았어요. 말하지 않아도 제가 잘 살라고 하지 않아도 정말 잘 살 수 있는 그런 부부일거에요."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결혼식을 기점으로 인생의 2막을 열겠다는 김지훈씨.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조은숙(연기자) : "(결혼식 분위기 어땠나?)식장 안이 성당 같은 분위기에요. 그래서 평소 지훈 씨 모습답지 않게 되게 차분하고, 음악 같은 경우도 굉장히 성가 같은 느낌. 되게 좋았어요."
<인터뷰> 남희석(방송인) : "(축하메시지?) 많은 사람들이 신부랑 너무 닮았다고 그러는데 신랑 신부가 닮은 인상이면 잘 산대. 그러니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행복한 신랑 김지훈씨. 예쁜 신부, 아들 찬이와 함께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김기만이었습니다.
큰 키로 일과 이분의 일을 열창했던 그룹 ‘투투’의 김지훈씨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는 지난 10월 태어난 아들 ‘찬’이도 함께했다고 하는데요. 지각 결혼식을 치룬 김지훈씨,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94년 일과 이분의 일로 가요계에 데뷔해 투투 뿐만 아니라 ‘듀크’로도 왕성한 활동을 한, 가수 김지훈 씨.
지난 금요일이었죠? 2년 열애 끝에 신부 이종은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김지훈(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지훈입니다."
<인터뷰> 김지훈(가수) : "(신부는 어떤 사람인지?) 굉장히 쿨해요. 성격도 쿨하고, 시원시원하고. 단지 카메라 앞에서만 말을 못한다는 것."
바로 이분이 다섯 살 연하의 신부, 이종은씬데요. 김지훈씨와 많이 닮았죠? 두 사람은 지난 10월 득남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 아이가 아들 김찬군인데요. 김지훈씨는 아이를 낳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하네요.
<인터뷰> 김지훈(가수) : "(아이를 낳고 달라진 점은?) 아이를 위해 살게 되고, 아이를 위해서 사람들한테 밑 보이면 안 되겠다. 아내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를 통해 거듭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김지훈씨의 지각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는데요. 김종국씨.김효진씨. 임창정씨. 솔비씨도 보이고요. 김성민씨는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성민(연기자) : "(예비신부 직접 본적 있나?) 제가 신부를 처음 본 게 수영장에서 봤는데. (몸매 어때요?) 말 못해요. (신랑이)행운까지 거머쥐었을 정도로 되게 미인이고 인물만큼이나 내조를 잘해요."
투투 멤버 황혜영씨. 빠질 수 없겠죠?
<인터뷰> 황혜영(연기자) : "(절친한 동료인데 장가가서 서운하진 않나?) 사실 오늘 좀 아들을 장가보내는 기분. 제가 사실 김지훈씨 군대 가는 것도 보고, 장가가는 것도 보고. (애 낳는 것도 봤나?) 다 봤어요. 이제."
단짝친구 임창정씨는 축가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살짝 들어볼까요?
<인터뷰> 임창정(연기자) : "(김지훈 씨, 아이를 먼저 낳고 결혼하는데?) 저보다 조금 더 도둑놈. (부부가)둘이 좀 닮았어요. 말하지 않아도 제가 잘 살라고 하지 않아도 정말 잘 살 수 있는 그런 부부일거에요."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결혼식을 기점으로 인생의 2막을 열겠다는 김지훈씨.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조은숙(연기자) : "(결혼식 분위기 어땠나?)식장 안이 성당 같은 분위기에요. 그래서 평소 지훈 씨 모습답지 않게 되게 차분하고, 음악 같은 경우도 굉장히 성가 같은 느낌. 되게 좋았어요."
<인터뷰> 남희석(방송인) : "(축하메시지?) 많은 사람들이 신부랑 너무 닮았다고 그러는데 신랑 신부가 닮은 인상이면 잘 산대. 그러니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행복한 신랑 김지훈씨. 예쁜 신부, 아들 찬이와 함께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김기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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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가수 김지훈, 아들 낳고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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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30 08:22:54
- 수정2008-06-30 1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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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로 일과 이분의 일을 열창했던 그룹 ‘투투’의 김지훈씨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는 지난 10월 태어난 아들 ‘찬’이도 함께했다고 하는데요. 지각 결혼식을 치룬 김지훈씨,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94년 일과 이분의 일로 가요계에 데뷔해 투투 뿐만 아니라 ‘듀크’로도 왕성한 활동을 한, 가수 김지훈 씨.
지난 금요일이었죠? 2년 열애 끝에 신부 이종은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김지훈(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지훈입니다."
<인터뷰> 김지훈(가수) : "(신부는 어떤 사람인지?) 굉장히 쿨해요. 성격도 쿨하고, 시원시원하고. 단지 카메라 앞에서만 말을 못한다는 것."
바로 이분이 다섯 살 연하의 신부, 이종은씬데요. 김지훈씨와 많이 닮았죠? 두 사람은 지난 10월 득남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 아이가 아들 김찬군인데요. 김지훈씨는 아이를 낳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하네요.
<인터뷰> 김지훈(가수) : "(아이를 낳고 달라진 점은?) 아이를 위해 살게 되고, 아이를 위해서 사람들한테 밑 보이면 안 되겠다. 아내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를 통해 거듭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김지훈씨의 지각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는데요. 김종국씨.김효진씨. 임창정씨. 솔비씨도 보이고요. 김성민씨는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성민(연기자) : "(예비신부 직접 본적 있나?) 제가 신부를 처음 본 게 수영장에서 봤는데. (몸매 어때요?) 말 못해요. (신랑이)행운까지 거머쥐었을 정도로 되게 미인이고 인물만큼이나 내조를 잘해요."
투투 멤버 황혜영씨. 빠질 수 없겠죠?
<인터뷰> 황혜영(연기자) : "(절친한 동료인데 장가가서 서운하진 않나?) 사실 오늘 좀 아들을 장가보내는 기분. 제가 사실 김지훈씨 군대 가는 것도 보고, 장가가는 것도 보고. (애 낳는 것도 봤나?) 다 봤어요. 이제."
단짝친구 임창정씨는 축가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살짝 들어볼까요?
<인터뷰> 임창정(연기자) : "(김지훈 씨, 아이를 먼저 낳고 결혼하는데?) 저보다 조금 더 도둑놈. (부부가)둘이 좀 닮았어요. 말하지 않아도 제가 잘 살라고 하지 않아도 정말 잘 살 수 있는 그런 부부일거에요."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결혼식을 기점으로 인생의 2막을 열겠다는 김지훈씨.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터뷰> 조은숙(연기자) : "(결혼식 분위기 어땠나?)식장 안이 성당 같은 분위기에요. 그래서 평소 지훈 씨 모습답지 않게 되게 차분하고, 음악 같은 경우도 굉장히 성가 같은 느낌. 되게 좋았어요."
<인터뷰> 남희석(방송인) : "(축하메시지?) 많은 사람들이 신부랑 너무 닮았다고 그러는데 신랑 신부가 닮은 인상이면 잘 산대. 그러니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행복한 신랑 김지훈씨. 예쁜 신부, 아들 찬이와 함께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김기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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