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타선 대폭발로 12연패 탈출 눈앞
입력 2025.08.24 (21:25)
수정 2025.08.24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위기에 몰렸던 프로야구 롯데가 마침내 길고 길었던 12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활화산처럼 터진 타선에 김태형 감독도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연패, 물러날 곳이 없는 롯데 타선은 1회부터 폭발했습니다.
4번 타자 레이예스가 큼지막한 선제 석 점 홈런을 때린 뒤, 박수로 동료들의 분발을 독려했습니다.
2회에는 박찬형의 3루타로, 3회에는 이호준의 안타와 황성빈의 희생플라이로 매회 득점을 올렸습니다.
흐름을 탄 롯데는 4회, NC 서호철의 치명적인 실책속에 대거 8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김태형 감독도 파울 타구를 피한 뒤,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세번째 등판한 대체 외국인 선수 벨라스케스가 6이닝을 책임진 가운데, NC 마운드 공략에 성공한 롯데는 지난 8월 6일 이후, 18일 만의 승리에 다가서며 12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바깥쪽 잘 떨어진 체인지업, 그러나 디아즈의 방망이에 걸린 공이 라이온즈파크의 좌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어갑니다.
디아즈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40호 홈런 고지에 올라, 사실상 홈런왕을 예약했습니다.
디아즈는 2015년 박병호 이후 10년만에 시즌 50 홈런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위기에 몰렸던 프로야구 롯데가 마침내 길고 길었던 12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활화산처럼 터진 타선에 김태형 감독도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연패, 물러날 곳이 없는 롯데 타선은 1회부터 폭발했습니다.
4번 타자 레이예스가 큼지막한 선제 석 점 홈런을 때린 뒤, 박수로 동료들의 분발을 독려했습니다.
2회에는 박찬형의 3루타로, 3회에는 이호준의 안타와 황성빈의 희생플라이로 매회 득점을 올렸습니다.
흐름을 탄 롯데는 4회, NC 서호철의 치명적인 실책속에 대거 8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김태형 감독도 파울 타구를 피한 뒤,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세번째 등판한 대체 외국인 선수 벨라스케스가 6이닝을 책임진 가운데, NC 마운드 공략에 성공한 롯데는 지난 8월 6일 이후, 18일 만의 승리에 다가서며 12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바깥쪽 잘 떨어진 체인지업, 그러나 디아즈의 방망이에 걸린 공이 라이온즈파크의 좌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어갑니다.
디아즈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40호 홈런 고지에 올라, 사실상 홈런왕을 예약했습니다.
디아즈는 2015년 박병호 이후 10년만에 시즌 50 홈런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롯데, 타선 대폭발로 12연패 탈출 눈앞
-
- 입력 2025-08-24 21:25:07
- 수정2025-08-24 21:57:14

[앵커]
위기에 몰렸던 프로야구 롯데가 마침내 길고 길었던 12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활화산처럼 터진 타선에 김태형 감독도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연패, 물러날 곳이 없는 롯데 타선은 1회부터 폭발했습니다.
4번 타자 레이예스가 큼지막한 선제 석 점 홈런을 때린 뒤, 박수로 동료들의 분발을 독려했습니다.
2회에는 박찬형의 3루타로, 3회에는 이호준의 안타와 황성빈의 희생플라이로 매회 득점을 올렸습니다.
흐름을 탄 롯데는 4회, NC 서호철의 치명적인 실책속에 대거 8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김태형 감독도 파울 타구를 피한 뒤,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세번째 등판한 대체 외국인 선수 벨라스케스가 6이닝을 책임진 가운데, NC 마운드 공략에 성공한 롯데는 지난 8월 6일 이후, 18일 만의 승리에 다가서며 12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바깥쪽 잘 떨어진 체인지업, 그러나 디아즈의 방망이에 걸린 공이 라이온즈파크의 좌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어갑니다.
디아즈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40호 홈런 고지에 올라, 사실상 홈런왕을 예약했습니다.
디아즈는 2015년 박병호 이후 10년만에 시즌 50 홈런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위기에 몰렸던 프로야구 롯데가 마침내 길고 길었던 12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활화산처럼 터진 타선에 김태형 감독도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연패, 물러날 곳이 없는 롯데 타선은 1회부터 폭발했습니다.
4번 타자 레이예스가 큼지막한 선제 석 점 홈런을 때린 뒤, 박수로 동료들의 분발을 독려했습니다.
2회에는 박찬형의 3루타로, 3회에는 이호준의 안타와 황성빈의 희생플라이로 매회 득점을 올렸습니다.
흐름을 탄 롯데는 4회, NC 서호철의 치명적인 실책속에 대거 8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김태형 감독도 파울 타구를 피한 뒤,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세번째 등판한 대체 외국인 선수 벨라스케스가 6이닝을 책임진 가운데, NC 마운드 공략에 성공한 롯데는 지난 8월 6일 이후, 18일 만의 승리에 다가서며 12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바깥쪽 잘 떨어진 체인지업, 그러나 디아즈의 방망이에 걸린 공이 라이온즈파크의 좌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어갑니다.
디아즈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40호 홈런 고지에 올라, 사실상 홈런왕을 예약했습니다.
디아즈는 2015년 박병호 이후 10년만에 시즌 50 홈런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
-
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이무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