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방일 마무리…미국 워싱턴DC로 출발
입력 2025.08.24 (15:17)
수정 2025.08.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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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일본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24일)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습니다.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가나이 마사아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23일) 오전 도쿄에 도착해 재일교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면서 한일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일본 방문의 성과에 대해 "취임 2개월 만에 일본을 찾아 한일 셔틀외교를 조기에 복원했다"며 "일본과 미국을 연계하면서 한미일 협력 강화를 실현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25일) 새벽 워싱턴DC에 도착해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흘 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 26일 새벽 열릴 예정입니다.
한미 관세 합의 후속 조치는 물론, 한미 안보 동맹 현대화, 원자력 협정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 미 경제계, 학계 인사 만남 등 공식 일정을 가진 뒤,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조선소 등을 시찰하며 이번 순방을 마무리하고 28일 귀국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24일)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습니다.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가나이 마사아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23일) 오전 도쿄에 도착해 재일교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면서 한일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일본 방문의 성과에 대해 "취임 2개월 만에 일본을 찾아 한일 셔틀외교를 조기에 복원했다"며 "일본과 미국을 연계하면서 한미일 협력 강화를 실현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25일) 새벽 워싱턴DC에 도착해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흘 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 26일 새벽 열릴 예정입니다.
한미 관세 합의 후속 조치는 물론, 한미 안보 동맹 현대화, 원자력 협정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 미 경제계, 학계 인사 만남 등 공식 일정을 가진 뒤,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조선소 등을 시찰하며 이번 순방을 마무리하고 28일 귀국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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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방일 마무리…미국 워싱턴DC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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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4 15:17:46
- 수정2025-08-24 15:19:12

이재명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일본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24일)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습니다.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가나이 마사아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23일) 오전 도쿄에 도착해 재일교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면서 한일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일본 방문의 성과에 대해 "취임 2개월 만에 일본을 찾아 한일 셔틀외교를 조기에 복원했다"며 "일본과 미국을 연계하면서 한미일 협력 강화를 실현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25일) 새벽 워싱턴DC에 도착해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흘 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 26일 새벽 열릴 예정입니다.
한미 관세 합의 후속 조치는 물론, 한미 안보 동맹 현대화, 원자력 협정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 미 경제계, 학계 인사 만남 등 공식 일정을 가진 뒤,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조선소 등을 시찰하며 이번 순방을 마무리하고 28일 귀국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24일)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습니다.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가나이 마사아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23일) 오전 도쿄에 도착해 재일교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면서 한일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일본 방문의 성과에 대해 "취임 2개월 만에 일본을 찾아 한일 셔틀외교를 조기에 복원했다"며 "일본과 미국을 연계하면서 한미일 협력 강화를 실현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25일) 새벽 워싱턴DC에 도착해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흘 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 26일 새벽 열릴 예정입니다.
한미 관세 합의 후속 조치는 물론, 한미 안보 동맹 현대화, 원자력 협정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 미 경제계, 학계 인사 만남 등 공식 일정을 가진 뒤,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조선소 등을 시찰하며 이번 순방을 마무리하고 28일 귀국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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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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