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남부지검 ‘관봉권 띠지 분실’ 감찰 지시
입력 2025.08.19 (17:05)
수정 2025.08.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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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를 통해 알려진 서울남부지검의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감찰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감찰3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조사팀을 구성해, 감찰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에서 1억 6,500만 원의 현금을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발견된 현금 가운데 일부는 개인에게 지급되지 않는 한국은행 관봉권이었는데 KBS 취재 결과 남부지검 수사팀이 관봉권의 전달 경로를 파악할 핵심 단서인 띠지 등을 분실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감찰3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조사팀을 구성해, 감찰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에서 1억 6,500만 원의 현금을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발견된 현금 가운데 일부는 개인에게 지급되지 않는 한국은행 관봉권이었는데 KBS 취재 결과 남부지검 수사팀이 관봉권의 전달 경로를 파악할 핵심 단서인 띠지 등을 분실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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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장관, 남부지검 ‘관봉권 띠지 분실’ 감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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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19 17:16:01

KBS 보도를 통해 알려진 서울남부지검의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감찰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감찰3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조사팀을 구성해, 감찰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에서 1억 6,500만 원의 현금을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발견된 현금 가운데 일부는 개인에게 지급되지 않는 한국은행 관봉권이었는데 KBS 취재 결과 남부지검 수사팀이 관봉권의 전달 경로를 파악할 핵심 단서인 띠지 등을 분실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감찰3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조사팀을 구성해, 감찰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에서 1억 6,500만 원의 현금을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발견된 현금 가운데 일부는 개인에게 지급되지 않는 한국은행 관봉권이었는데 KBS 취재 결과 남부지검 수사팀이 관봉권의 전달 경로를 파악할 핵심 단서인 띠지 등을 분실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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