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인도네시아, ‘역대 최대 규모’ 교육 예산 배정 계획
입력 2025.08.18 (15:23)
수정 2025.08.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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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현지 시각 15일,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교육 분야에 757조 8천억 루피아, 우리 돈 약 65조 3천억 원을 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예산보다 약 4.87% 늘어난 수치인데요.
프라보워 대통령은 "교육은 빈곤을 근절하는 도구"라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예산이 교사 수준 향상을 위한 직업 교육 강화에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소득 가구 학생 2,110만 명의 교육 접근성 개선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개보수 등에도 예산이 배정됩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9년까지 전국 모든 초중고생과 영유아, 임신부 등 9천만 명에게 하루 한 끼 무상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왔는데요.
정부 재정이 무상급식에 쏠리면서, 도로 건설이나 각종 연구 개발 사업 예산이 삭감되기도 했습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현지 시각 15일,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교육 분야에 757조 8천억 루피아, 우리 돈 약 65조 3천억 원을 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예산보다 약 4.87% 늘어난 수치인데요.
프라보워 대통령은 "교육은 빈곤을 근절하는 도구"라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예산이 교사 수준 향상을 위한 직업 교육 강화에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소득 가구 학생 2,110만 명의 교육 접근성 개선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개보수 등에도 예산이 배정됩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9년까지 전국 모든 초중고생과 영유아, 임신부 등 9천만 명에게 하루 한 끼 무상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왔는데요.
정부 재정이 무상급식에 쏠리면서, 도로 건설이나 각종 연구 개발 사업 예산이 삭감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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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8 15:23:48
- 수정2025-08-18 15: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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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현지 시각 15일,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교육 분야에 757조 8천억 루피아, 우리 돈 약 65조 3천억 원을 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예산보다 약 4.87% 늘어난 수치인데요.
프라보워 대통령은 "교육은 빈곤을 근절하는 도구"라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예산이 교사 수준 향상을 위한 직업 교육 강화에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소득 가구 학생 2,110만 명의 교육 접근성 개선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개보수 등에도 예산이 배정됩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9년까지 전국 모든 초중고생과 영유아, 임신부 등 9천만 명에게 하루 한 끼 무상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왔는데요.
정부 재정이 무상급식에 쏠리면서, 도로 건설이나 각종 연구 개발 사업 예산이 삭감되기도 했습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현지 시각 15일,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교육 분야에 757조 8천억 루피아, 우리 돈 약 65조 3천억 원을 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예산보다 약 4.87% 늘어난 수치인데요.
프라보워 대통령은 "교육은 빈곤을 근절하는 도구"라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예산이 교사 수준 향상을 위한 직업 교육 강화에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소득 가구 학생 2,110만 명의 교육 접근성 개선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개보수 등에도 예산이 배정됩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9년까지 전국 모든 초중고생과 영유아, 임신부 등 9천만 명에게 하루 한 끼 무상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왔는데요.
정부 재정이 무상급식에 쏠리면서, 도로 건설이나 각종 연구 개발 사업 예산이 삭감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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