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날씨] 광복절 연휴 무더위…오늘 전국 대부분 소나기

입력 2025.08.15 (06:31) 수정 2025.08.1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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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늘은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무더위도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지역으로도 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특히 남부 내륙은 양산이 36도 등 35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 해안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4.4도, 대전 25.6, 부산은 26.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강릉이 32도, 광주 34, 대구는 35도로 어제보다 1~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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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장 날씨] 광복절 연휴 무더위…오늘 전국 대부분 소나기
    • 입력 2025-08-15 06:31:29
    • 수정2025-08-15 06:34:21
    뉴스광장 1부
광복절인 오늘은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무더위도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지역으로도 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특히 남부 내륙은 양산이 36도 등 35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 해안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4.4도, 대전 25.6, 부산은 26.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강릉이 32도, 광주 34, 대구는 35도로 어제보다 1~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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