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곳곳 호우특보…시내 하천 통제
입력 2025.08.13 (15:05)
수정 2025.08.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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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오전 한때 도로가 침수됐던 서울 강서구 개화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잠시 소강 상태였던 이곳 개화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다시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한때 터널 도로가 일부 침수돼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차량들이 서행하며 도로를 지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부터 경기, 인천과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경기 김포에는 오늘 오후 2시까지 모두 224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강수량을 보면, 오늘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경기 연천에 48mm, 경기 동두천에 46mm, 경기 포천에 45.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수도권에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최대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인천 전역과 의정부,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부 지역, 서울 서부권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경기 포천시와 가평군, 양주시에는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강우로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도 통행이 통제된 상탭니다.
지금까지 서울 개화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이진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오전 한때 도로가 침수됐던 서울 강서구 개화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잠시 소강 상태였던 이곳 개화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다시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한때 터널 도로가 일부 침수돼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차량들이 서행하며 도로를 지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부터 경기, 인천과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경기 김포에는 오늘 오후 2시까지 모두 224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강수량을 보면, 오늘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경기 연천에 48mm, 경기 동두천에 46mm, 경기 포천에 45.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수도권에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최대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인천 전역과 의정부,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부 지역, 서울 서부권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경기 포천시와 가평군, 양주시에는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강우로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도 통행이 통제된 상탭니다.
지금까지 서울 개화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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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곳곳 호우특보…시내 하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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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오전 한때 도로가 침수됐던 서울 강서구 개화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잠시 소강 상태였던 이곳 개화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다시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한때 터널 도로가 일부 침수돼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차량들이 서행하며 도로를 지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부터 경기, 인천과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경기 김포에는 오늘 오후 2시까지 모두 224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강수량을 보면, 오늘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경기 연천에 48mm, 경기 동두천에 46mm, 경기 포천에 45.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수도권에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최대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인천 전역과 의정부,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부 지역, 서울 서부권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경기 포천시와 가평군, 양주시에는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강우로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도 통행이 통제된 상탭니다.
지금까지 서울 개화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이진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오전 한때 도로가 침수됐던 서울 강서구 개화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잠시 소강 상태였던 이곳 개화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다시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한때 터널 도로가 일부 침수돼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차량들이 서행하며 도로를 지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부터 경기, 인천과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경기 김포에는 오늘 오후 2시까지 모두 224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강수량을 보면, 오늘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경기 연천에 48mm, 경기 동두천에 46mm, 경기 포천에 45.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수도권에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최대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인천 전역과 의정부,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부 지역, 서울 서부권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경기 포천시와 가평군, 양주시에는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강우로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도 통행이 통제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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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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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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