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오름세에 ‘양곡 대여’ 첫 시행…3만 톤 공급

입력 2025.08.11 (14:09) 수정 2025.08.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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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오름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처음으로 정부 양곡 3만 톤을 민간에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산지 유통업체에 정부 양곡을 빌려주고 올해 수확한 신곡으로 돌려받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공급 물량은 도정한 쌀을 기준으로 3만 톤으로, 정부는 그동안 해왔던 공매와는 달리 정부가 보유한 지난해 구곡을 빌려주고 올해 신곡으로 돌려받는 방식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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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값 오름세에 ‘양곡 대여’ 첫 시행…3만 톤 공급
    • 입력 2025-08-11 14:09:57
    • 수정2025-08-11 14: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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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오름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처음으로 정부 양곡 3만 톤을 민간에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산지 유통업체에 정부 양곡을 빌려주고 올해 수확한 신곡으로 돌려받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공급 물량은 도정한 쌀을 기준으로 3만 톤으로, 정부는 그동안 해왔던 공매와는 달리 정부가 보유한 지난해 구곡을 빌려주고 올해 신곡으로 돌려받는 방식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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