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안동역에서”…KBS ‘다큐 3일’ 약속 지킨다 [잇슈 컬처]

입력 2025.08.11 (06:50) 수정 2025.08.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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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폐지된 KBS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이 3년 만에 '특별판'으로 다시 한번 안방을 찾습니다.

10년 전 출연진과 나눈 약속을 지키기 위해선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2025년 8월 15일 여기서 만나요! (그래요. 약속.)"]

지난 2015년, 기차 여행 중 만난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과 10년 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한 당시 여대생 출연자들.

어느덧 약속한 그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들의 재회 여부가 큰 관심사로 떠올랐는데요.

이에 '다큐멘터리 3일' 측이 오는 15일 약속의 장소 안동역으로 향합니다.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약속을 지키러 가겠다며 이날의 과정 등은 프로그램의 특별판으로 방영한다고 알렸고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낭만적이라는 반응부터, 안동역이 이전했으니 재회에 성공하려면 장소를 정확히 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댓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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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후 안동역에서”…KBS ‘다큐 3일’ 약속 지킨다 [잇슈 컬처]
    • 입력 2025-08-11 06:50:50
    • 수정2025-08-11 07:10:10
    뉴스광장 1부
2022년 폐지된 KBS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이 3년 만에 '특별판'으로 다시 한번 안방을 찾습니다.

10년 전 출연진과 나눈 약속을 지키기 위해선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2025년 8월 15일 여기서 만나요! (그래요. 약속.)"]

지난 2015년, 기차 여행 중 만난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과 10년 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한 당시 여대생 출연자들.

어느덧 약속한 그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들의 재회 여부가 큰 관심사로 떠올랐는데요.

이에 '다큐멘터리 3일' 측이 오는 15일 약속의 장소 안동역으로 향합니다.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약속을 지키러 가겠다며 이날의 과정 등은 프로그램의 특별판으로 방영한다고 알렸고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낭만적이라는 반응부터, 안동역이 이전했으니 재회에 성공하려면 장소를 정확히 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댓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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